1분기 주식결제대금 일평균 1조5천억…전분기 대비 7% 증가
송은경
입력 : 2023.04.21 10:23:21
입력 : 2023.04.21 10:23:21

[촬영 임은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연초 이후 증시 반등으로 올해 1분기 주식결제대금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예탁원을 통한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이 일평균 1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1조4천억원) 대비 7.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전년 동기(1조8천500억원)와 비교하면 19.2% 급감했다.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6천500억원으로 전 분기(6천300억원) 대비 4.0% 증가했으며, 장외 주식에 대한 기관투자자 일평균 결제대금은 8천500억원으로 전 분기(7천700억원)보다 9.7% 늘었다.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3조6천억원으로 전 분기(23조8천억원) 대비 1.0% 감소했고, 전년 동기(28조5천억원) 대비로는 17.3% 줄었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1천300억원으로, 전 분기(1조6천300억원) 대비 30.5% 증가했다.
장외 채권 기관투자자 일평균 결제대금은 21조5천억원으로, 전 분기(22조2천억원)보다 3.3% 감소했다.
주식과 채권을 합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5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30조4천억원) 대비 17.4% 감소했으며 지난해 4분기(25조2천억원)보다는 0.5% 줄었다.

[한국예탁결제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nora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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