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2030부산박람회 유치 지원 전담팀 설치
부산·경남은행 등 전 계열사 참여…금융상품도 마련
조정호
입력 : 2023.04.21 10:58:03
입력 : 2023.04.21 10:58:03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BNK금융그룹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전담팀(TFT)'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전 계열사가 함께하는 유치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전국 단위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이어 나가기 위한 특별조직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그룹 차원의 효과적 유치 지원을 위한 사령탑 역할을 하고 개최국 선정 전후 전략을 마련해 부산시와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BNK금융그룹은 개최국 선정 전 유치 지원을 위해 음악회, 스포츠, 협력단 등을 지원하고,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도 펼친다.
세계박람회 개최에 따른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공 개최 기원 금융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cc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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