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서 지구를 지킨다!"…'지구식단' 팝업스토어 각광

김보람

입력 : 2023.04.21 17:19:14



【앵커멘트】

식단만 바꿔도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런 지속가능한 식단의 가치를 알리고자, 최근 팝업스토어를 연기업도 있는데요.

환경 보호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김보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구의 날'을 맞아 국내 식품 기업들이 의미 있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풀무원은 팝업스토어 '지구식단 캠퍼스'를 진행합니다.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지구식단'이 환경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알리려는 취지입니다.




▶ 스탠딩 : 김보람 / 기자

- "용산에서 판교까지 자전거를 타면 약 4kg의 탄소를 아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갈비탕을 순두부찌개로 바꾸기만 해도 더 많은 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갈비탕과 현미밥, 깍두기를 먹을 때 발생하는 탄소는 5.5kg으로, 휘발유차로 43km를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서 메뉴를 갈비탕 대신 순두부찌개로 바꾸면 탄소 발생량이 1.2kg으로, 4.3kg 줄어듭니다.




휘발유차 대신 자전거로 30km를 달리는 효과와 비슷합니다.




이렇게 메뉴만 잘 선택해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것.



▶ 인터뷰 : 나현수 / 경기도 파주시

- "식단으로도 환경을 생각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지구식단의 대표 제품을 직접 맛볼 수도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성재 / 풀무원 지구식단 사업부 CM

- "특히 MZ세대들한테 지구식단 라인업이 어떤게 있고, 맛이 어떤지 체험을 통해 경험시키고자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습니다.
"



이처럼 식품업계는 지속가능한 식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도 이 달까지 대체육을 활용해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 캠페인을 펼칩니다.




매경헬스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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