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4.28 17:12:19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4/28 KOSPI 2,501.53(+0.23%) 美 빅테크 실적 호조(+),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빅테크 실적 호조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유럽 은행 실적 호조 속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1.79(+15.98P, +0.64%)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해 2,50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오전 중 재차 상승폭을 키워 2,517.13(+21.32P, +0.8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워 2,489.58(-6.23P, -0.25%)에서 저점을 형성.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2,501.53(+5.72P, +0.23%)으로 장을 마감.
美 빅테크 실적 호조 속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 등에 지수는 이틀째 상승.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NVA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도 상승.
다만, 장중 美 지수 선물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기관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된 모습.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6,700계약 넘게 순매도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최근 강세를 보이던 자동차, 2차전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임.
美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연일 호실적 발표. 현지시간으로 25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26일 장 마감 후 메타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 메타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20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매출도 286억5,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특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것으로, 3분기 연속 감소 후 처음으로 상승. 일일 활성 사용자수도 20억4,000만명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2분기 매출액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95억~320억 달러로 제시. 이 같은 소식에 밤사이 메타 주가는 13% 넘게 급등했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등 여타 빅테크 기업들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 아울러 아마존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아마존은 1분기 매출 1,274억 달러, 순이익 32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반도체 생산이 전월대비 35.1% 증가했음. 이는 2009년 1월(36.6%) 이후 14년 2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임. 다만, 이는 최근 감소 흐름에 따른 기저효과와 계약 일정에 따른 일시적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SG증권發 무더기 급락 사태로 연일 급락했던 대성홀딩스(+8.79%), 서울가스(+13.49%), 삼천리(+22.89%), 세방(+11.07%), 다올투자증권(+10.43%)은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SG증권 창구를 통한 폭락사태와 관련해 "지위고하나 재산의 유무 또는 사회적 위치 고려 없이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힘.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978억, 1,371억 순매수, 기관은 3,55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4,773계약, 1,329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6,776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원 하락한 1,337.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3.29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8bp 상승한 3.36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4.88로 마감. 개인, 은행이 2,437계약, 1,97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80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7틱 내린 113.73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1,320계약 순매도, 은행, 투신, 연기금등은 467계약, 399계약, 16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카카오(+4.12%), KB금융(+2.59%), 삼성물산(+2.33%), NAVER(+2.18%), LG전자(+1.49%), 삼성전자(+1.39%), SK하이닉스(+0.79%), 삼성바이오로직스(+0.39%), 신한지주(+0.14%) 등이 상승. 반면, SK이노베이션(-3.08%), POSCO홀딩스(-2.58%), 기아(-2.42%), 현대차(-2.23%), 삼성SDI(-2.12%), 현대모비스(-1.81%), 셀트리온(-1.59%), 포스코퓨처엠(-1.47%), LG에너지솔루션(-1.02%), LG화학(-0.13%)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증권(+1.89%), 서비스업(+1.72%), 보험(+1.60%), 섬유의복(+1.50%), 유통업(+1.06%), 금융업(+1.06%), 운수창고(+1.02%), 건설업(+0.86%), 전기가스업(+0.78%), 전기전자(+0.44%), 통신업(+0.42%) 등이 상승. 반면, 철강금속(-2.17%), 운수장비(-1.70%), 기계(-1.47%), 의료정밀(-1.02%), 비금속광물(-0.98%), 화학(-0.41%)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01.53P(+5.72P/+0.23%)
밤사이 뉴욕증시가 빅테크 실적 호조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유럽 은행 실적 호조 속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1.79(+15.98P, +0.64%)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해 2,50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오전 중 재차 상승폭을 키워 2,517.13(+21.32P, +0.8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워 2,489.58(-6.23P, -0.25%)에서 저점을 형성.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2,501.53(+5.72P, +0.23%)으로 장을 마감.
美 빅테크 실적 호조 속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 등에 지수는 이틀째 상승.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NVA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도 상승.
다만, 장중 美 지수 선물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기관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된 모습.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6,700계약 넘게 순매도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최근 강세를 보이던 자동차, 2차전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임.
美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연일 호실적 발표. 현지시간으로 25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26일 장 마감 후 메타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 메타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20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매출도 286억5,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특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것으로, 3분기 연속 감소 후 처음으로 상승. 일일 활성 사용자수도 20억4,000만명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2분기 매출액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95억~320억 달러로 제시. 이 같은 소식에 밤사이 메타 주가는 13% 넘게 급등했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등 여타 빅테크 기업들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 아울러 아마존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아마존은 1분기 매출 1,274억 달러, 순이익 32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반도체 생산이 전월대비 35.1% 증가했음. 이는 2009년 1월(36.6%) 이후 14년 2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임. 다만, 이는 최근 감소 흐름에 따른 기저효과와 계약 일정에 따른 일시적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SG증권發 무더기 급락 사태로 연일 급락했던 대성홀딩스(+8.79%), 서울가스(+13.49%), 삼천리(+22.89%), 세방(+11.07%), 다올투자증권(+10.43%)은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SG증권 창구를 통한 폭락사태와 관련해 "지위고하나 재산의 유무 또는 사회적 위치 고려 없이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힘.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978억, 1,371억 순매수, 기관은 3,55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4,773계약, 1,329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6,776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원 하락한 1,337.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3.29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8bp 상승한 3.36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4.88로 마감. 개인, 은행이 2,437계약, 1,97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80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7틱 내린 113.73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1,320계약 순매도, 은행, 투신, 연기금등은 467계약, 399계약, 16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카카오(+4.12%), KB금융(+2.59%), 삼성물산(+2.33%), NAVER(+2.18%), LG전자(+1.49%), 삼성전자(+1.39%), SK하이닉스(+0.79%), 삼성바이오로직스(+0.39%), 신한지주(+0.14%) 등이 상승. 반면, SK이노베이션(-3.08%), POSCO홀딩스(-2.58%), 기아(-2.42%), 현대차(-2.23%), 삼성SDI(-2.12%), 현대모비스(-1.81%), 셀트리온(-1.59%), 포스코퓨처엠(-1.47%), LG에너지솔루션(-1.02%), LG화학(-0.13%)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증권(+1.89%), 서비스업(+1.72%), 보험(+1.60%), 섬유의복(+1.50%), 유통업(+1.06%), 금융업(+1.06%), 운수창고(+1.02%), 건설업(+0.86%), 전기가스업(+0.78%), 전기전자(+0.44%), 통신업(+0.42%) 등이 상승. 반면, 철강금속(-2.17%), 운수장비(-1.70%), 기계(-1.47%), 의료정밀(-1.02%), 비금속광물(-0.98%), 화학(-0.41%)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01.53P(+5.72P/+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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