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워싱턴서 한미평화통일포럼 개최

하채림

입력 : 2023.05.02 11:42:3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누리집 갈무리]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한미동행 70주년, 성찰과 미래비전'을 주제로 '한미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민주평통은 국제사회의 안보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한미 공조 강화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연다고 설명했다.

개회식에서 강창구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의 개회사에 박요한 미주부의장 직무대행과 조현동 주미대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팀 케인 미 연방상원의원의 영상 축사도 상영된다.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엄중한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속 평화통일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방향과 한미동맹의 역할을 설명한다.

1세션은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CFR)의 스콧 스나이더 한국 담당 선임연구원이 사회를 맡고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조윤영 중앙대 교수(정치국제학), 데이비드 맥스웰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부대표가 '격동의 한반도 정세와 한미 안보협력'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한다.

2세션은 이정훈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원장의 사회로 김영준 국방대 교수, 수미 테리 우드로윌슨센터 아시아프로그램 소장,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안보석좌, 그레그 스칼라튜 미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담대한 구상 추진과 한미동맹의 역할'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tree@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7.16 18:23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