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3) - 특징 테마
입력 : 2023.05.09 17:11:49
제목 : 증시요약(3) - 특징 테마
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올해 실적 상승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LNG 도매 시장 민간 개방 기대감 등에 도시가스/ LPG(액화석유가스)/ LNG(액화천연가스) 테마 상승. ▷국내 해상풍력 시장 개화 기대감 등에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슈거인플레이션에 따른 가격 인상 기대감 등에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정부 정책 지원 모멘텀 부각 및 로봇 산업 급성장 전망 등에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롯데손해보험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속 일부 손해보험 테마 상승. ▷美 은행 리스크 완화 속 일부 은행 테마 상승. ▷현대차그룹, 울산 전기차 공장 2조원 투자 소식 속 자동차 대표주,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정부, 전기차 생산·충전시설 투자시 최대 35% 세액공제 추진 속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이 외 전자파, 토스(toss), 제습기, 생명보험, 통신, 2차전지(생산), 인터넷 대표주, 슈퍼박테리아, 공기청정기, 주류업, 증권, 리츠(REITs), 미용기기, 정유, 전선, 렌터카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향후 북미 배터리 공급 과잉 우려 부각 등에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 하락. ▷바이낸스, 비트코인 출금 두 차례 중단 속 가상화폐 가격 약세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흑해 곡물 협정 연장 불확실성 지속, 세계 설탕 가격 11년만에 최고 수준 기록 소식 등에 최근 부각됐던 사료, 비료, 농업 등 테마 하락.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등에 부각됐던 페라이트,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하락.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테마 하락. ▷애플페이 국내 도입 효과 엇갈린 분석 속 애플페이 테마 하락. 아이폰 테마도 하락. ▷이 외 코로나19(스푸트니크V), PCB(FPCB 등), LED장비, 요소수, 비철금속, 영상콘텐츠, 캐릭터상품, 터치패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자전거, 엔터테인먼트,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드론, NI(네트워크통합), 공작기계, NFT(대체불가토큰), OLED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조선/ 조선기자재 | 올해 실적 상승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교보증권은 전일 조선업종에 대해 올해부터 지난해 수주한 고선가 물량의 매출인식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예정원가를 상회하는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격적인 흑자구간의 초입구간에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힘. 특히, 현재 LNG선 척당 수주가액인 2.6억달러는 20% 이상의 수익성을 가져다 줄 것으로 추정되며, 중장기 신조발주 모멘텀도 유효하다고 밝힘. ▷이와 관련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을 Top Pick으 로 언급. HD한국조선해양의 경우 현대삼호중공업상장 철회에 따른 NAV 할인 요소 일부 해소 및 제품 Mix 가 가장 좋은 현대삼호중공업을 Proxy로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 존재하며, 삼성중공업의 경우 지난해 호황기에 기록한 94억달러 수주액보다 올해 높은 수주 가이던스를 제시했음에도 달성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되고 8년만의 흑자전환 이후 지속적인 실적 우상향 기조로 재무 리스크도 완화될 것으로 분석. ▷한편,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4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85만CGT(80척)로 전년동월대비 62% 감소한 가운데, 국내 조선사들은 38만CGT(13척)를 수주하면서 수주 점유율 20%로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67.32로 전년동월대비 9.54포인트 상승하며 오름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HD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과 화인베스틸, HSD엔진, 한국카본 등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전기차(충전소/충전기) | 현대차그 룹, 울산 전기차 공장 2조원 투자 소식 속 상승 |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계획과 자동차 산업 미래 생태계 구축 고도화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을 설명했음. 현대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가동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으로, 약 2조원이 신규 투자되며 올해 4분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임.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총 3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할 계획임. ▷한편, 추경호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내 전기자동차 생산시설에도 최대 35% 투자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기획재정부는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확대를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후속조치로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일과 15일 각각 입법예고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대표주와 유라테크, 세종공업, 우리산업 등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아울러 휴맥스홀딩스, 디스플레이텍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도 상승. 우리산업은 HMG 북미 HV PTC 히터 신규 수주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 |
도시가스/ LPG(액화석유가스)/ LNG(액화천연가스) | LNG 도매 시장 민간 개방 기대감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액화천연가스(LNG) 도매 시장의 민간 개방을 포함해 가스 시장에서 경쟁을 촉진하는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전해짐. 관계 부처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가스산업 시장분석 및 주요 규제에 대한 경쟁영향평가’ 연구용역을 발주. 이는 도매 부문 진입 규제, 배관 시설 공동 이용 제도, LNG 직수입 진입 규제(30일분 저장 시설 보유) 등이 가스 시장 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이며, 이러한 규제가 시장 경쟁을 지나치게 제한한다고 판단되면 공정위는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따라 관계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시정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전해짐. 이는 한국가스공사가 사실상 독점한 국내 가스 유통 시장을 들여다보겠다는 의도로 가스 도매 시장의 개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州)를 중심으로 산불이 확산하면서 에너지 기업들이 잇따라 원유와 가스 생산을 중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 해짐.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캐나다 앨버타주에 10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해 몬트니와 뒤베르네 등 캐나다의 주요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 지역까지도 엄습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캐나다 에너지 회사들은 잇따라 원유와 가스 생산을 중단하거나, 생산 시설을 일시 폐쇄했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대성산업, 케일럼 등 도시가스/LPG(액화석유가스)/LNG(액화천연가스) 테마가 상승. | |
풍력에너지 | 국내 해상풍력 시장 개화 기대감 등에 상승 |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유럽의 강력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배경으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지만, 정작 국내 시장에 대한 분석은 부족했다며, 이제는 국내 시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우선, 시장이 이제 조성되기 시작했다며, 5년 이상의 인허가 과정을 거친 조 단위의 해상풍력 단지들이 2024년부터 착공될 예정이라고 밝힘. 아울러 제도적인 기반이 바뀌고 있다며, 현 정권은 원전을 확대하면서도 해상풍력에 호의적이고, 대표적인 예시로 2023년2월에는 여야 모두 해상풍력특별법을 발의했다고 언급. 또한, 국내 시장 개화 시 수혜를 볼 수 있는 밸류체인이 풍부하다며, 우리나라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 품질 높은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고, 국내 시장 개화 시 기자재뿐만 아니라 디벨로퍼, EPC 등 그동안 생소했던 밸류체인들이 재평가될 수 있다고 밝힘. ▷지난달 28일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해상 풍력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밝힘. 미국은 2030년까지 30GW 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으며 일본도 2040년까지 해상풍력 발전 용량을 30~45GW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언급. 이어 대만은 2030년 누적 설비용량 21GW 도달을 위한 단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정부도 2030년까지 12GW의 해상풍력을 보급하고자 한다고 설명. 풍력은 터빈부터 하부구조물까지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으로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늘어날수록 현재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로의 수혜가 크다며, SK오션플랜트에 대해 인프라와 기술력 모두 갖춘 업체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SK디앤디, 대명에너지, SK오션플랜트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 |
음식료업종 | 슈거인플레이션에 따른 가격 인상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등에 따르면, 올해 4월 세계 설탕 가격지수는 149.4로 지난 1월에 비해 27.9% 상승하며, 2011년 10월 이후 11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음. 이와 관련,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세계 설탕값이 11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제당 3사가 이달 말부터 공급가격 인상을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짐. 제당 3사가 식품회사 구매 담당자를 통해 전달한 설탕 값 인상 시기는 이르면 이번 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로 알려짐. ▷이에 설탕을 원료로 쓰는 과자와 빵, 아이스크림, 음료 등의 가격이 따라 오르는 ‘슈거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음.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설탕 가격이 오르면서 국내 수입단가도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크라운제과, 한국맥널티, 대한제당, 네오크레마 등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 정부 정책 지원 모멘텀 부각 및 로봇 산업 급성장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KB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4월27일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지능형 로봇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추후 정부로 이송되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된 후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힘. 내용은 실외 이동로봇의 정의, 운행안전 인증체계, 보험가입의무 등 로봇의 실외 이동을 허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법적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한시법이었던 지능형로봇법을 영구법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밝힘.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1개월 내내 약세 흐름을 보였던 로봇 기업들의 주가가 4월 말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이 통과한 것과 시기적으로 일치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에 ‘정부의 정책’이 새로운 모멘텀이 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하며, 오는 5월~6월 현 정부 들어서 가장 종합적인 로봇 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를 주목해야한다고 밝힘.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 로봇 공학, 자율주행 및 IoT 기술을 활용한 로봇들이 제조, 의료, 농업, 자원 탐사, 교육, 보안 등 우리 삶의 많은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점차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로봇산업 시장은 2020년 250억 달러에서 2030년 1,600억 달러로 급격한 성장이 전망되고 있음. 한편, 현대차그룹은 국내 대표 대체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HL만도는 부동산 관리서비스 전문기업 AJ대원과 'AI 자율주행 순찰 로봇 상용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스피시스템스, 로보스타, 로보티즈, 현대무벡스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 |
2차전지/전기차/리튬 | 향후 북미 배터리 공급 과잉 우려 부각 등에 하락 |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북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섰지만, 조만간 과잉 생산의 ‘덫’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국내 3사의 북미 지역 공장 건설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2025년부터 전기차 약 70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되지만, 미국 전기차 시장은 그 속도를 따라올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또한, 일본, 중국업체들도 IRA 시행에 따른 혜택을 받기위해 북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섬에 따라 공급 과잉에 따른 수익성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한편, 최근 에코프로 주가 과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의 외국인 지분율이 5% 아래로 내려가면서 4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에코프로 지분율은 4.96%로 집계됐으며, 에코프로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5%를 밑돈 건 2019년 3월7일(4.47%)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짐. 전일에는 5.18%를 기록해 1거래일 만에 다시 5%대로 복귀했지만, 이 역시 5월4일을 제외하면 2019년 3월7일 이후 최저치임. ▷이 같은 소식에 이브이첨단소재, 에코프로, 대주전자재료, 대보마그네틱, 상아프론테크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바이낸스, 비트코인 출금 두 차례 중단 속 가상화폐 가격 약세에 하락 |
▷언론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하루 사이 두 차례나 비트코인 출금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짐. 바이낸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확인 거래 증폭으로 네트워크 혼잡이 발생하자 비트코인 인출을 막았으며, 첫 번째 중단 이후 약 90분 뒤 인출이 재개됐지만, 이후 8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인출이 다시 중단돼 2시간 넘게 이어진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비트코인 가격은 2만8,000달러가 무너졌으며, 이날 코인마켓캡에서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2% 가량 하락한 27,5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빗썸에서는 3,690만원선에서 움직이는 모습. ▷가상자산 전문 외신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비트코인 하락 배경에 대해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스팸성 대량 거래로 몸살을 앓는 상황이 우려되는 가운데, 바이낸스가 반복적으로 인출을 중단하자 투자자 불안이 커진 것”이라고 해석했음. ▷이 같은 소식에 한일진공, 우리기술투자, FSN, SBI인베스트먼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
[인포스탁 테마분류를 통해서 상세한 기업개요 및 테마개요/관련종목 확인하 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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