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0억 투입 청년 임대형 스마트 팜 조성
배연호
입력 : 2023.01.16 10:29:30
입력 : 2023.01.16 10:29:30
![](https://stock.mk.co.kr/photos/20230116/AKR20230116048800062_01_i_P4.jpg)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원덕읍 일대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 팜을 조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국비 14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42억 원 등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한다.
규모는 터 넓이 6㏊, 시설 넓이 4㏊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지난 13일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2023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 팜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했다.
스마트 팜은 2025년부터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3년간 임대·운영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16일 "청년들에게 스마트 팜 경영 기회를 제공해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미래 농업 인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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