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3.05.15 11:17:35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타이어, 편의점, 그래핀, 종합상사, 조선, 조선기자재, 핵융합에너지, 자원개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통신,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면세점 등...
약세 테마전자파, AI 챗봇(챗GPT 등), 비료, 2차전지, 폐배터리, 손해보험, 마이크로 LED, 수산, 광고,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자전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폴더블폰, 반도체 재료/부품,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비철금속, 전기차(충전소/충전기), 스마트카(SMART CAR), 리튬, 페라이트, 갤럭시 부품주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타이어국내 타이어 업체, 1분기 호실적 등에 상승
▷국내 타이어 업체들이 올해 1분기 잇달아 호실적을 기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0조원(전년동기대비 +17.50%), 영업이익 1,909.39억원(전년동기대비 +51.45%), 순이익 958.73억원(전년동기대비 -14.97%)을 기록했으며, 금호타이어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989.17억원(전년동기대비 +35.22%), 영업이익 545.46억원(전년동기 대비 +10,122.76%), 순이익 179.14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 다음주 실적을 발표할 넥센타이어도 1분기 영업이익이 200억원대를 기록해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반도체 공급난이 풀리면서 차량 판매가 늘어난 동시에 운송비가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이와 함께 전기차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전략도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다이나믹디자인 등 타이어 테마가 상승.
태양광/풍력에너지美 IRA 세제혜택 확대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시설 건립시 미국산 철강과 부품 등을 사용하면 추가로 최대 10%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부 지침을 발표했음. 美 재무부는 전일(현지시간) 에너지부 및 교통부와 협력을 통해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와 미국 제조 및 조달 요건을 충족하는 시설에 대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국내 콘텐츠 보너스' 규정의 가이드라인을 공개.

▷'국내 콘텐츠 보너스' 규정은 미국에서 생산된 철강 등의 제품을 사용해 건설된 시설에 적용되며, 앞서 IRA는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청정에너지 시설을 건립할 경우 30%의 세액공제와 함께 추가로 최대 10%를 추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했음. 이번에 공개된 지침에는 태양광 시설의 경우 모듈, 인버터 등의 부품이 40% 이상 미국산일 경우에는 추가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음. 업계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으로 태양광 시설 건립시 중국산 태양광 셀(cell)이 사용돼도 다른 조건을 충족하면 미국 정부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에스와이, 한화솔루션, 대명에너지, 신성이엔지,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등 일부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시스템반도체/ 자율주행차삼성전자-테슬라 협력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 회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 밸리의 삼성전자 북미 반도체연구소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만나 미래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이재용 회장과 머스크의 만남을 두고 업계에서는 "삼성과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차용 반도체 개발을 비롯해 미래 기술 개발에 대해 교류하는 의미가 아니겠냐"는 해석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이재용 회장 뿐 아니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장을 모두 대동한 테슬라 경영진과 만났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사업 영역이 확장되리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코아시아, 넥스트칩, 코리아에프티, 에이테크솔루션, 칩스앤미디어 등 일부 시스템반도체/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구제역/광우병 수혜/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충북 증평서 추가 구제역 발생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의 한우 농가에서 2019년 1월 이후 4년 4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충북 증평군의 한우 농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음. 농림축산식품부는 전일 증평군의 한우 농장 한 곳에서 수의사가 사육 중인 소를 진료하다가 구제역을 발견했다고 밝힘. 이 농장에서는 소 418마리를 기르고 있는데, 방역 당국은 지침에 따라 모두 살처분 할 계획이라고 설명. 앞서 청주시의 한우 농장 5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청주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진 사례가 추가되면서 이번 달 국내 구제역 사례는 모두 6건으로 늘었음.

▷이 같은 소식 속 대성미생물, 팜스토리, 한일사료, 바이오니아 등 일부 구제역/광우병 수혜 및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테마가 상승.
2차전지고평가 이슈, 증권사 목표주가 하향 등 잇따른 악재 지속 등에 하락
▷올해 1분기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2차전지 종목들의 주가 흐름이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급격한 주가 상승에 따른 고평가 분석 속 증권사들의 잇따른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에코프로 그룹 오너리스크 및 MSCI 편입 불발 소식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에코프로비엠 등 일부 종목 고밸류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반기 내 추가 수주 등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라고 밝힘. 여기에 궈시안의 미국 내 양/음극재 공장 설립 보조금 승인으로 미국 내 중국 공급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

▷하나증권이 지난달 에코프로에 대한 투자의견을 REDUCE로 하향한 데 이어, 5월 들어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하향 움직임이 지속되는 모습. 유진투자증권(REDUCE), 삼성증권(HOLD), 대신증권(Marketperform), 유안타증권(Hold) 등이 각각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했음. 지난 11일 서울고법 형사 5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에게 징역 2년 실형을 선고하면서 에코프로 그룹주에 대한 오너 리스크도 부각되는 모습.

▷한편, 엘앤에프는 지난주 분기보고서를 통해 다소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 현대차증권은 지난 11일 엘앤에프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매출액 1.4조원(+10.9% qoq, +146.2% yoy), 영업이익 404억원(-24.2% qoq, -23.8% yoy)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Tesla 상하이 공장 1분기 가동 중단 이슈 로 예상보다 부진했던 출하량에 기인했다고 분석. 또한, 수익성은 고가 원재료 재고 투입으로 당분간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에코프로, 코스모신소재, 에코프로비엠, 윤성에프앤씨, 디에이테크놀로지, 성일하이텍 등 2차전지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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