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 추가 인상 필요없을 지도” …미국 정부 부채 협상 돌연 중단에 뉴욕증시도 갈팡 질팡
김인오 특파원(mery@mk.co.kr)
입력 : 2023.05.20 01:40:22 I 수정 : 2023.05.20 02:20:22
입력 : 2023.05.20 01:40:22 I 수정 : 2023.05.20 02:20:22
19일 오전 장 주요지수 하락세
파월 “신용경색 상황 살펴야
성장·고용에 부담줄 수 있어”
오전 백악관 부채 협상 중단
공화당 “민주당 매우 불합리”
당일·주말 재회동 여부 관심
파월 “신용경색 상황 살펴야
성장·고용에 부담줄 수 있어”
오전 백악관 부채 협상 중단
공화당 “민주당 매우 불합리”
당일·주말 재회동 여부 관심



파월 의장은 “금융 안정을 위한 연준의 정책 도구가 은행들 여건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됐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신용 여건이 더 경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 성장과 고용,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 미국 은행 부문이 한 차례 충격을 받았고 그 여파가 이어지는 와중이다보니 연준이 이전처럼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만 집중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데 한계가 있고, 여전히 물가가 높기는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금융 안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물가 안정과 금융 안정 필요성 둘 모두를 고려하겠다는 발언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