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마이크로소프트, 자사 제품군에 챗GPT 코파일럿 탑재

빌게이츠, AI비서 선도하는 기업이 살아 남을 것 [수혜주 확인]



오픈AI에 올해 100억 달러 추가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챗GPT 행보가 거침이 없다.


오픈AI의 생성형 AI 기술을 독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처음 행보로 올해 빙 브라우저에 챗GPT를 탑재하더니 이제는 윈도우11과 애저 클라우드, 오피스365에도 코파일럿 형태의 챗GPT가 탑재 될 전망이다.


윈도우11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운영체제에 탑재한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로 GPT4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장착 되며 코파일럿과 대화하며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는 "AI 비서가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면, 검색엔진이나 아마존 같은 서비스는 필요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AI 비서가 사용자의 의도와 목적을 파악하고, 가장 적합한 정보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면, 기존의 검색엔진이나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역할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빌게이츠는 AI 비서가 인간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차세대 컴퓨팅 기술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그는 AI 비서가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으며, 교육,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렇다면 AI 혁명이 진행 되는 가운데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수혜주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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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영민 매니저는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 국가부채한도 협상 지연이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키워가면서 증시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의 협상이 6월 1일로 예고된 채무불이행 시한을 7일 앞두고도 타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나스닥은 76.08포인트(0.61%) 하락해 지수는 12,484.16에 거래를 마쳤다”라며 “다만 AI 반도체 생산 기업인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로 인해 장외 시간에 28% 폭등한 영향으로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이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난항과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5889억원 순매도세 영향으로 0.5% 하락한 2554.69에 거래를 마감했다”라며 “금일에는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지 실적과 전망으로 대형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윈도우11과 애저 클라우드와 오피서365 전사적으로 챗gpt 코파일럿을 탑재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생성형 AI 핵심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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