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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기념 방문객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

[톱데일리] 최근 집이나 사무실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 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업계 내 캡슐커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를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카누 바리스타' 브랜드 제품은 에스프레소 중심의 기존 캡슐커피와 달리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 맞춰 시중 대부분의 커피캡슐 대비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캡슐 하나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추출 전 전문 바리스타가 원두를 다지는 탬핑 테크닉을 '트라이앵글 탬핑' 기술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잡아 일정한 추출이 가능하며 커피의 향과 질을 균일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또한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은 향미에 따라 8종으로 출시됐으며, 패키지로는 커피 신선도와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를 선택했다. 또한 각 원두의 특징과 제품명을 알 수 있는 색상와 일러스트를 활용했다.

동서식품은 '카누 바리스타' 출시와 함께 '카누 하우스'와 '카누 캡슐 라운지' 등 방문객들이 카누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서울 성수동에서 지난 21일까지 팝업스토어인 '카누하우스'를 운영했으며, 누적 방문객 6만명을 기록하면서 마무리됐다.

또한 오는 8월 31일까지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인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서 '카누 캡슐 라운지'를 운영한다. 카누 캡슐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누 굿즈를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카누 바리스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 받은 추출기술 등을 적용한 카누 바리스타 커피 머신과 캡슐을 선보였다"며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카누 하우스'와 '카누 캡슐 라운지'에서 카누 바리스타를 직접 체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톱데일리
변정인 기자 ing@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