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1.17 17:08:18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1/17 KOSPI 2,379.39(-0.85%) 기관 순매도(-), 中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 정부 목표치 큰 폭 하회(-)
지난밤 뉴욕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및 유럽 에너지 가격 하락 영향 등으로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00.92(+1.06P, +0.04%)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2,404.00(+4.14P, +0.1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점차 확대. 오후 들어 2,385선을 중심으로 움직이다 장 후반 낙폭을 더욱 키웠고, 2,374.65(-25.21P, -1.05%)에 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2,379.39(-20.47P, -0.85%)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10거래일만에 하락. 기관이 사흘만에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10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지난밤 美증시 휴장 속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연초 랠리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등이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음. 중국의 지난해 연간 GDP가 중국 정부의 목표치를 크게 하회한 점도 코스피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음.
금일 발표된 중국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은 2.9%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1.7%를 상회. 지난해 1~12월 GDP 성장률은 3.0%을 기록해 중국 정부의 공식 성장률 목표치인 5.5%는 크게 하회. 12월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1.3% 증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11월의 2.2%는 하회.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1.8% 감소하며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LG에너지솔루션(-4.68%)은 테슬라 원통형 배터리 오더컷 루머 속 하락, 삼성SDI(-1.28%), SK이노베이션(-1.27%) 등도 동반 하락. LG엔솔 테슬라 오더컷 루머와 관련해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 증권 업계에서는 사실 무근으로 추정.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 등에 최근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KB금융(-1.50%), 신한지주(-1.14%) 등 은행주가 하락했고, NAVER(-3.49%), 카카오(-4.19%) 등 인터넷 대표주도 차익 매물 출회 등에 하락.
일본, 대만이 상승했고, 중국, 홍콩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이 3,109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79억, 1,80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150계약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06계약, 1,391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4원 상승한 1,238.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0bp 상승한 3.484%, 10년물은 전일 대비 6.1bp 상승한 3.44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6틱 내린 104.43 마감. 은행 1,887계약, 금융투자 520계약 등 기관이 3,065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3,15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3틱 내린 112.90 마감. 금융투자 3,594계약, 은행 1,619계약 등 기관이 4,06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49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에너지솔루션(-4.68%), 카카오(-4.19%), NAVER(-3.49%), LG화학(-2.98%), 셀트리온(-2.68%), POSCO홀딩스(-1.77%), 삼성바이오로직스(-1.73%), KB금융(-1.50%), 삼성SDI(-1.28%), SK이노베이션(-1.27%), 신한지주(-1.14%), 하나금융지주(-0.76%) 등이 하락. 반면, 삼성물산(+1.28%), 포스코케미칼(+0.76%), 기아(+0.62%), LG전자(+0.32%), SK하이닉스(+0.2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서비스(-2.12%), 의약품(-2.10%), 의료정밀(-1.76%), 철강/금속(-1.35%), 음식료(-1.01%), 전기/전자(-0.96%), 제조(-0.90%), 화학(-0.73%), 기계(-0.67%), 건설(-0.64%), 금융(-0.62%), 종이/목재(-0.27%) 등이 하락. 반면, 보험(+1.42%), 운수창고(+0.95%), 전기가스(+0.42%), 비금속광물(+0.35%), 통신(+0.30%), 유통(+0.29%)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379.39P(-20.47P/-0.85%)
지난밤 뉴욕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및 유럽 에너지 가격 하락 영향 등으로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00.92(+1.06P, +0.04%)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2,404.00(+4.14P, +0.1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점차 확대. 오후 들어 2,385선을 중심으로 움직이다 장 후반 낙폭을 더욱 키웠고, 2,374.65(-25.21P, -1.05%)에 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2,379.39(-20.47P, -0.85%)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10거래일만에 하락. 기관이 사흘만에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10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지난밤 美증시 휴장 속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연초 랠리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등이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음. 중국의 지난해 연간 GDP가 중국 정부의 목표치를 크게 하회한 점도 코스피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음.
금일 발표된 중국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은 2.9%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1.7%를 상회. 지난해 1~12월 GDP 성장률은 3.0%을 기록해 중국 정부의 공식 성장률 목표치인 5.5%는 크게 하회. 12월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1.3% 증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11월의 2.2%는 하회.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1.8% 감소하며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LG에너지솔루션(-4.68%)은 테슬라 원통형 배터리 오더컷 루머 속 하락, 삼성SDI(-1.28%), SK이노베이션(-1.27%) 등도 동반 하락. LG엔솔 테슬라 오더컷 루머와 관련해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 증권 업계에서는 사실 무근으로 추정.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 등에 최근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KB금융(-1.50%), 신한지주(-1.14%) 등 은행주가 하락했고, NAVER(-3.49%), 카카오(-4.19%) 등 인터넷 대표주도 차익 매물 출회 등에 하락.
일본, 대만이 상승했고, 중국, 홍콩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이 3,109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79억, 1,80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150계약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06계약, 1,391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4원 상승한 1,238.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0bp 상승한 3.484%, 10년물은 전일 대비 6.1bp 상승한 3.44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6틱 내린 104.43 마감. 은행 1,887계약, 금융투자 520계약 등 기관이 3,065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3,15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3틱 내린 112.90 마감. 금융투자 3,594계약, 은행 1,619계약 등 기관이 4,06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49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에너지솔루션(-4.68%), 카카오(-4.19%), NAVER(-3.49%), LG화학(-2.98%), 셀트리온(-2.68%), POSCO홀딩스(-1.77%), 삼성바이오로직스(-1.73%), KB금융(-1.50%), 삼성SDI(-1.28%), SK이노베이션(-1.27%), 신한지주(-1.14%), 하나금융지주(-0.76%) 등이 하락. 반면, 삼성물산(+1.28%), 포스코케미칼(+0.76%), 기아(+0.62%), LG전자(+0.32%), SK하이닉스(+0.2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서비스(-2.12%), 의약품(-2.10%), 의료정밀(-1.76%), 철강/금속(-1.35%), 음식료(-1.01%), 전기/전자(-0.96%), 제조(-0.90%), 화학(-0.73%), 기계(-0.67%), 건설(-0.64%), 금융(-0.62%), 종이/목재(-0.27%) 등이 하락. 반면, 보험(+1.42%), 운수창고(+0.95%), 전기가스(+0.42%), 비금속광물(+0.35%), 통신(+0.30%), 유통(+0.29%)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379.39P(-20.47P/-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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