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난지섬에 공공형 버스 운행

정찬욱

입력 : 2023.06.13 10:49:06


당진 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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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육지와 연결된 도비도와 대난지도를 잇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난지섬에 공공형 버스(행복버스)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형 버스는 여객선이 운항하는 소난지도 선착장에서 대난지도 간을 하루 최소 5회 운행하며 주택 밀집 지역과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은 성인 기준 1천600원이다.

시는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다음 달 관광객 등 이용자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증차해 운행할 예정이다.

jchu2000@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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