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AI·빅데이터 기방 메뉴 추천·수강시스템 구현 목표

[톱데일리] 에이트원이 선문대학교 AI(인공지능) 학사정보 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주하면서 웹 3.0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에이트원은 선문대 차세대 학사정보시스템은 AI와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메뉴 추천·수강시간표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선문대 학생과 교수, 직원별 사용자 필요정보와 맞춤 서비스 제공 기능을 갖춘 콘텐츠 통합관리시스템(CMS)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학사정보시스템 개선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선문대는 운영 효율성과 사용 자 편의성이 동시에 증진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강 시간표 데이터 수집 후 ▲학생별 가이드정의·설계 ▲사용자별 로그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규 AI 메뉴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한 학생 중도 이탈 예방 기능 등 최신 기술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에이트원 관계자는 "국내 차세대 디지털 학사정보시스템 구축 시장은 약 2조원 수준으로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등의 4차산업 기술기반의 정보시스템 솔루션이 복합적으로 요구되는 분야로 이번 선문대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그 기술력과 사업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진엽 에이트원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디지털 학사시스템 시장에 도전해 디지털 전환 분야의 시스템 통합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톱데일리
윤신원 기자 yoon@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