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기술 한자리에…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개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7개 체계기업·130여개 중소기업 참가
김준범
입력 : 2023.06.28 11:00:34 I 수정 : 2023.06.29 11:16:15
입력 : 2023.06.28 11:00:34 I 수정 : 2023.06.29 11:16:15

[대전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K-방산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이 2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렸다.
3일간 진행되는 행사에는 한화,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완성 무기를 제작하는 7개 체계기업과 13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군 경계 감시 및 불법 드론 탐지 소형 레이더, AI 융합 해안 경계 시스템 등 혁신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 다양하게 전시됐다.
DCC 제1전시장에는 대국민 체험 공간인 K밀리터리 멀티플렉스가 설치돼 가상현실(VR) 체험, 무선조종 체험, 밀리터리 룩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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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 중요 방위력 개선사업 설명회, 체계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술교류회, 수출상담회 등과 함께 방산진출 희망 기업들을 벤처캐피탈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도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방산업벨트 조성,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 등 첨단 국방산업을 육성해 대전을 방위산업 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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