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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윤석열 정부의 북한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의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열린다.

통일부는 5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담대한 구상'을 통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주제의 국제포럼을 한국수출입은행,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개회식에서 각각 환영사와 개회사를 하고, 제라르 롤랑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 교수가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 한반도 정세와 담대한 구상에 관한 전문가 라운드테이블과 '국제기구의 개발협력 및 투자', '민생개선 및 그린데탕트 추진방안'에 관한 국내외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통일부는 이번 포럼이 담대한 구상에 관한 국민과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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