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NH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해외 4개국 기업공시 번역·요약 서비스를 열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각 해외 거래소의 기업공시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주요 내용을 번역·요약 제공한다는 게 NH투자증권 측의 설명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미국·중국·일본·홍콩 등 주요 4개국이 대상입니다.




수시공시 외에 연간·분기 보고서, 주총안건, 대주주 지분변동, 배당 등의 공시를 제공합니다.




적시성 있는 기업공시를 위해 공시가 거래소에 등록된 후 평균 2분30초 이내에 내용이 제공됩니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한 솔루션을 끊임없이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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