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한 신임 울산해경서장 "기본·원칙 바탕으로 임무 충실해야"
장지현
입력 : 2023.07.07 17:31:07
입력 : 2023.07.07 17:31:07

[울산해양경찰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제30대 서장으로 정욱한(51) 총경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신임 서장은 지역 치안 상황을 듣고 직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경비함정을 이용해 울산항과 국가중요시설 등 주요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 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전 직원은 사명감을 가지며 동료 간에 역지사지의 자세로 서로 마음을 열고 화합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 서장은 경찰대(11기)를 졸업하고 2007년 경감으로 해양경찰에 임용된 뒤 평택해양경찰서 수사과장, 대통령경호실 파견을 거쳐 해양경찰청 외사계장, 창원해양경찰서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지냈다.
신주철 전임 서장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외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jjang23@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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