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영국·오스트리아 430만달러 수출 성과
장덕종
입력 : 2023.07.08 09:00:06
입력 : 2023.07.08 09:00:06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도는 영국과 오스트리아에서 2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410만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빈에선 지역업체 '해농'이 20만달러 상당의 김밥 김 수출계약을 했다.
영국과 오스트리아에서 '골든힐'이 쌀과자 300만달러, '해산'이 김스낵 10만달러 등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다손애'는 김스낵과 해초샐러드, '완도맘'은 미역·다시마·전복, '해청정'은 미역 면, '보향다원'은 유기농 녹차의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
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식품 7개·화장품 3개 지역 기업과 시장개척단을 꾸리고 유럽 시장을 공략했다.
신현곤 도 국제협력관은 "기업 선정, 구매자 매칭, 수출 상담 등 체계적인 시장 개척 시스템과 기업인의 뜨거운 열정이 구체적 성과로 나타났다"며 "오늘의 상담이 내일의 수출로 이어지도록 수출기업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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