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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소상공인 10개 사를 '스타 소상공인'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류, 현장, 발표 등 3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스타 소상공인은 마지막커피(커피·디저트 판매), 노쉬프로젝트(건어물 판매), 칠링아웃(와인 판매), 모다라(관광기념품·패션잡화 제작 및 판매), 별일 복합문화공간(미술품·아트 상품 전시), 담아요(과일청·건조차 제조), 로터스그라운드(남성 의류 제조), 씨드(미역 수프·해초 샐러드 제조), 정성깃든(천연 조미료·간편식 제조), 온유어사이드(채식 식품 제조) 등이다.

이번 스타 소상공인 선정에는 도소매·음식점업 98개 사, 제조업 68개 사, 서비스·기타 51개 사 등 총 217개 사가 신청해 21.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진흥원은 선정된 10개 사가 부산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 성장전략 멘토링, 제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 등 업체별 2천만원 규모의 성장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 보증료 우대(0.6% 보증료율 적용 지원), 2024년부터는 금리 우대(이차 보전 지원 2.0%)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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