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아이랩, 신한투자증권 대표 주관사로 체결




[톱데일리] 바이오 벤처기업 아이랩, 신한투자증권과 주관사 계약 체결 후 기업공개(IPO) 작업 착수. 2017년 설립된 아이랩은 저분자(Small Molecule) 면역반응조절약물을 개발 기업.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허태회 교수와 신계정 교수가 사업 진두지휘. 주력 파이프라인 'IA-14069'의 미국 임상 1상 시험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 예정. 아이랩은 설립 후 국내 굵직한 투자자에게 410억원 규모 누적 투자금 확보.

한 줄 코멘트→주요 투자자인 시너지IB투자, 미래에 셋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인터베스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투자금 회수 청신호 켜지나.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모티 초기 투자




모터 기반 디지털 웨이트 머신 모티브 개발 하는 모티, 초기투자 유치. 한국투자 금융지주 계열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하면서 발굴 후 투자. 모티는 LG이노텍 출신 엔지니어들이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기업. 모티가 개발한 모티브는 사용자의 근력을 측정해 효과적인 운동 가능한 서비스 제공.

한 줄 코멘트→백여현 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가 이끄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초기 기업 발굴 역할 강화

◆센디, 60억원 투자유치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 60억원 시리즈B 투자유치. KDB산업은행이 주도하면서 BNK벤처투자, 신한자산운용이 참여. 센디는 현재까지 175억원 규모 누적 투자금 확보.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차랑 배정부터 운송, 정산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한 줄 코멘트→자체 개 발 배차 시스템·전국 단위 차량 네트워크로 운송 과정 자동화 한 기술력 입증

◆인텐트코퍼레이션, 12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인텐트코퍼레이션, 20억원 추가 투자 받으며 시리즈A 단계 투자유치 완료. 인텐트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 운영사.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금 182억원 달성. 이번 투자에는 SV인베스트먼트 비롯해 퓨처플레이, LG유플러스, 한국투자파트너스, 크릿벤처스, 애경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참여.

한 줄 코멘트→커지는 숏폼 시장 공략 예정인 인텐트코퍼레이션, 해외 시장 경쟁력 확보에 집중

◆드리모, 11억원 투자유치




카카오벤처스·코나벤처파트너스, 드리모에 11억원 투자. 드리모는 캐주얼 장르 전문 게임 개발사. 인공지능과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콘텐츠 생산 기술이 강점. AI 기술을 활용해 퍼즐 콘텐츠 개발 기업. 사용자의 실력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개인화 기술을 적극 활용. 드리모의 첫 게임 '우디 블라스트'는 누적 다운로드 30만 달성하기도.

한 줄 코멘트→10조원 규모 퍼즐 게임 장르 시장 노리는 드리모, 확보 자금 인재 확보에 투입

◆한국벤처투자, 스타트업 돕는 포럼 개최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운용사), '투자자 사전동의권과 스타트업의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 예정. 법무법인 미션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럽, 더프론티어와 맞손. 최근 한 기업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관련 대법원 판결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 해당 판결이 향후 스타트업 사후 관리에 미칠 영향과 대비책에 대해 논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타트업 지속 성장 지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그린스타트업타운, '2023 그린스타트업타운 창의인재양성 아카데미 참가지 모집. 해당 아카데미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 애듀테크 스타트업 트레셋도 운영사로 참여. 참가자에게 충남 그린스타트업 입주 기업들과 연계한 채용 기회도 제공.




◆산업은행, 하반기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시작




KDB산업은행, 'KDB NextONE' 7기에 참여할 15개 스타트업 최종 선발 완료. 이달부터 5개월 간 마포 프론트원에서 하반기 보육프로그램 시작. KDB NextONE은 산업은행의 초기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2020년 7월 출범 후 6기까지 90개 스타트업 발굴. 이중 43개 기업약 55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 기록. 이중 9개 기업에는 산업은행이 직접 114억원의 투자 단행. 선발 기업에 사무공간 제공, 투자유치 기회 제공, 사업 연계 제공 등 지원 예정.


톱데일리
김민지 기자 min37@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