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의료ai 산업 2030년 237조원 규모로 급성장 전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환 시대 의료ai 유망주는? [수혜주 확인]



최근 증시에서 의료ai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의료ai 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의료ai 산업은 인공지능 (AI) 기술이 의료 서비스와 연결되어 환자의 진단, 치료,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분야이다.


글로벌 리서치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ai 시장 규모는 지난 2021년 약 110억달러 (약 13조9000억원)에서 2030년 1880억달러 (237조9000억원)로 17배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연평균 37%의 고속 성장세이다.


국내에서도 의료ai 산업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 세계 최초로 ‘빅데이터 및 AI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의료기기법 개정안에서는 SW를 의료기기의 정의에 포함시켜 AI를 활용한 의료 SW 제품들이 의료기기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의료ai 기업들은 다양한 질환과 영상을 분석하고 판독하는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출시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뷰노는 골연령 판독을 돕는 ‘뷰노메드 본에이지’, 딥노이드는 흉부 X선 분석을 돕는 ‘딥체스트’ 등을 개발하고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했다.


의료ai 산업에서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 서비스 체계와 EMR을 위시한 선제적 디지털 기술 활용, 국가 주도의 데이터 라벨링 사업 등으로 이러한 조건들을 잘 갖추어 급성장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증시에서 의료ai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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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탑클럽은 “전일 뉴욕증시는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금융주의 힘으로 다우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실물 경제 지표 부진 여파로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나스닥은 하락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됐다”라며 “MS는 장중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에 대한 구독 서비스 요금으로 월 30달러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3.98% 상승, 관련 소식은 인공지능(AI) 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 심화 기대를 높여 하락하던 엔비디아(2.22%), 팔란티어(3.91%) 등 AI 관련주가 강세로 전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탑클럽은 “국내 증시는 코스피지수는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와 보합권에서 마감한 반면, 에코프로비엠 급등세와 바이오주 강세에 코스닥지수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라며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의료ai 산업이 연평균 35%의 고속 성장세를 지속 할 것으로 업계에서 전망 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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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골드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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