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태풍 '카눈' 대응 점검…"호우 재난문자 확대 검토해야"
입력 : 2023.08.08 17:19:25
국민의힘이 오늘(8일) 기상청을 찾아 태풍 '카눈' 상륙에 대비한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호우 재난문자 발송 지역 확대 등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 오전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기상을 정확히 예측하고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상청 역할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수도권에 한정해 기상청이 호우 재난 문자를 보내는 것을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확대할 필요가 있는지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민들이 재난으로부터 보다 신속하게 자신을 보호하고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2
오픈AI, 코딩 업체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글이 CEO 등 영입
-
3
닛산, 美공장서 혼다 차 생산 협의…양사 다시 협력 검토
-
4
“전남편 동의 없이 임신”...냉동 배아 둘러싼 논란 소환한 이시영 [이번주인공]
-
5
평택시, 올 하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 모집
-
6
'부산 리조트 화재 사고' 뇌물 혐의 두고 시행사 내분
-
7
[게임위드인] "게임을 죽이지 마라"…EU 130만명 서명한 이유는
-
8
태백시, 특화형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공모 선정
-
9
고양산업진흥원 지원 기업, 기상청 혁신제품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