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중국 올해 본격적 리오프닝으로 경제 회복 전망

한국의 대중 무역 활기 다시 살아날까? [수혜주 확인] (비번 1533)



중국이 2022년 코로나19 봉쇄 정책으로 인해 GDP 성장률이 3%에 불과, 이는 코로나19 원년인 2020년을 제외하곤 문화대혁명 막바지인 1976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작년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대도시 봉쇄와 공장 봉쇄로 문을 닫고 주민 간 이동이 제한되어 수요가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여파는 한국 경제에 직격탄을 선사, 작년 4분기 한국의 GDP 성장률은 -0.4%를 기록 올해도 만만치 않은 경제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 경제는 코로나19 원년인 2020년 1분기 2분기 각각 -1.3%, -3.0%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작년 4분기 다시 마이너스 경제 성장을 기록함으로 인해 올해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인한 경제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 경쟁으로 인해 기술, 공급망 등의 미국이 중국에 대한 봉쇄 정책을 추구하고 있지만 한국은 옆나라 경제 대국 중국과의 교역을 100% 무시하진 못하는 지리적 약점이 있다.


이에 올해 중국의 리오프닝이 본격화 된다면 국내 경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증시에서도 외국인이 유가증권 시장에서 1월들어 지속적인 순매수세를 보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올해 중국 리오프닝 관련하여 개인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수혜주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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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이효근대표는 “전일 뉴욕 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향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컨센서스에 못 미친 것이 장 초반 투심에 부정적으로 작용해 나스닥은 장 중 2.43%까지 하락했지만, 장 막판 낙폭을 줄이며 0.18% 내린 1만1313.36으로 거래를 마쳤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이 이슈가 된 가운데 클라우드 부문에서 서비스 수요가 둔화 된 부분이 실적 가이던스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근대표는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에서 개인이 1조원대의 대규모 순매도세를 보이자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천억, 2.4천억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비금속광물과 자동차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라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상승세가 지속 되는 가운데 중국이 올해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로 리오프닝이 진행 될 것으로 전망 되기 때문에 관련 핵심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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