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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제고 등 책임경영 일환…최대주주 지분율 12.08%로 확대

[톱데일리] 코스닥 상장기업 세토피아는 서상철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 11만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7월 회사 주식 13만주를 매입한 지 한 달여 만에 대표이사가 추가 매입에 나선 것이다.

서상철 대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4차례에 걸쳐 개인 명의로 회사 주식 매입에 나섰다. 평균 취득 단가는 2785원으로 매입 규모는 총 3억2000만원 가량이다.

기존 165만4390주를 보유해 온 그는 이번 취득으로 보유주식을 176만9390주로 늘리게 됐 다. 지분율도 2.38%로 늘어났으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12.08%로 확대됐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회사 주식 매입은 지속적인 장내 매입을 통해 주주들과 호흡을 약속했던 대표이사의 책임경영 일환"이라며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향후에도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장내 매입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톱데일리
김세연 기자 ehouse@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