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3.11.06 11:09:55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리튬, 폐배터리, 2차전지, 니켈,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전력저장장치(ESS),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석유화학, 종합상사, 리비안(RIVIAN), 정유, 웹툰, 희귀금속(희토류 등), 철강 주요종목, 전기차, 해운, PCB(FPCB 등), 페라이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IT 대표주, 조선, 폴더블폰,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아이폰, 인터넷 대표주, 자동차 대표주 등...
약세 테마LPG(액화석유가스), 생명보험, 통신, 도시가스, 손해보험,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윤활유, CCTV&DVR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2차전지/로봇/제약바이오/중국 소비주/증권 등내년 6월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 속 상승
▷금융당국이 금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음. 금융당국은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을뿐더러 외국인·기관투자자의 불법 무차입 공매도 적발이 반복됨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의 공정한 가격 형성에 대한 우려가 매우 높다는 이유라고 밝힘. 그동안 외국인·기관투자자에게 유리하다는 비판을 받아 온 공매도 제도를 개 선하고 글로벌 투자은행(IB)을 전수조사해 불법 무차입 공매도를 강력히 적발·처벌하겠다는 계획임.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지수 내 업종별 지수들 중 공매도 비중이 공통적으로 가장 높은 업종은 산업재로 이차전지, 로봇 관련 종목이라고 밝힘. 대표적으로 코스피200 산업재 지수에는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코스닥 150 산업재 지수에서는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 이어 산업재 업종 다음으로 공매도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업종이라며, 바이오 기업은 밸류에이션 보다는 수급에 민감한 만큼 공매도 금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

▷키움증권도 보고서를 통해 공매도 금지의 부작용이 출현해도 이를 체감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업종이나 개별 종목에서는 이번주부터 공매도 금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며, 공매도 상위 종목 업종들을 중심으로 수급상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중 이차전지, 바이오와 같은 성장주, 면세, 여행, 유통 등 중국 소비테마주들이 공매도 잔고 금액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금주 상기 업종을 중심으로 수급 상 단기적인 주가 모멘텀이 형성될 가능성을 열어 둘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하이드로리튬, 금양, SKC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폐배터리 테마 및 한올바이오파마,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제약, 에스티큐브, 박셀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휴마시스 등 제약업체/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면역항암제/의료기기 등 테마가 상승. 또한, 티로보틱스, 두산, 레인보우로보틱스, 제우스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및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GKL, 롯데관광개발, 호텔신라, 그래디언트, 한진칼 등 화장품/카지노/면세점/여행/항공&저가항공사(LLC) 테마 등 中 소비주들도 상승. 아울러 공매도 금지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로 수혜가 전망되는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한화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 테마도 상승.
반도체 관련주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DRAM과 NAND 고정가격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10월 고용 둔화 속 Fed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6.03(+2.55%) 상승한 3,454.57를 기록.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중 하나인 인텔(+1.17%)이 상승했으며, AMD(+4.10%)도 상승 마감.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0.90%)는 상승했으며, D램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3.04%)는 상승 마감.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DRAM과 NAND 고정가격이 21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대비 상승(D4 모듈 +10.5%, D5 모듈 +11.5%)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메모리업체들의 감산 기조 속에 PC, 모바일의 수요가 상반기 극심한 침체에서 벗어나면서 메모리 고객사들이 가격 인상을 받아 들이고 있는 분위기라고 밝힘. 이어 통상 분기 초에 분기 전체 가격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하나 올해 들어서는 분기 중간에도 가격 고정거래가격 변동이 있어왔다는 점에서 4분기 DRAM 고정가격은 최소 10%에서 최대 2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아야 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레이크머티리얼즈, 이녹스첨단소재, ISC, 자비스, 하나마이크론, 네패스, 윈팩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지스타 2023 기대감 지속 및 공매도 전면 금지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 개막을 앞두고 그간 베일에 가려진 크래프톤과 스마일게이트RPG의 출품작이 최근 공개되면서 지스타 BTC(이용자대상)관에 출전하는 주요 게임사들의 라인업이 모두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올해 지스타 2023 전시 규모는 총 3,250부스로 지난해 2,947부스 대비 10% 가량 늘었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직전 열린 지스타 2019 때 기록한 3,208부스를 넘으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

▷한편,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 게임산업이 BM 변화 과정에서 인고의 시간을 겪고 있지만, 가장 빠르게 변화에 적응할 기업으로 펄어비스와 크래프톤을 추천한다고 언급. PC/콘솔의 경우 메가 IP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펄어비스는 출시 9년차로 150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고, 검은사막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붉은사막이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서사의 확장성이 기대된다고 언급. 크래프톤은 12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20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크래프톤이 캐시카우인 PUBG IP의 BM을 견고하게 다듬는 한 해였다면, 2024년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멀티 스튜디오들이 다수의 게임을 선보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금융당국이 금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게임 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펄어비스, 위메이드, 넷마블, 조이시티, 엠게임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UAM(도심항공모빌리티)2025년부터 UAM 산업 상용화 기대감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부터 글로벌 상용화 위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 세계 각 국이 UAM 기체 개발 및 인증 획득, 버티포트를 주력으로 하는 인프라의 구축, 운항 및 기타 교통수단 연계를 위한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UAM 시장 확산을 위한 법령 정비 및 제도적 지원에 노력 중이라고 언급. 글로벌 UAM 시장은 2040년 8,800억 달러에 달해 연평균 성장률 27%의 고성장이 예상되며, 2040년말 글로벌 eVTOL 운용 대수는 22만대(현재 글로벌 민항기 플릿 사이즈 28,000대)까지 급증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이 8월부터 고흥 일대에서 착수되며 UAM 산업에 대한 국내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기체를 포함한 통합운용 분야 실증이 핵심이며, 7개의 컨소시엄 중 SKT/한화시스템 컨소시엄과 카카오/LGU+ 컨소시엄이 사업 개시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이는 이들 컨소시엄의 기체(Joby S4, Vertical VX4)가 여객 수송용 기체로서 감항당국의 Type Certificate 획득을 거쳐 2025~2026년 상용화가 가능한 상황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베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연이화, 현대건설 등 일부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가 상승.
음식료업종/ 농업/ 사료/ 비료인도, '곡물무료 정책' 5년 연장에 따른 세계 곡물 가격 높은 수준 유지 전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나 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 정부가 올해 말 종료 예정인 곡물 무료제공 프로그램을 5년 더 시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모디 총리는 전일(현지시간) 중부 차티스가르주 두르그시(市)에서 열린 주의회 선거 유세에서 이 프로그램의 연장 계획을 확인했으며, 그는 고물가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이던 지난해 12월 식량안보법에 따라 시행한 이 프로그램은 8억여명 국민에게 매월 밀이나 쌀 5kg을 무료로 제공하는 정책이며, 애초 오는 12월 말 종료될 예정이였음.

▷뭄바이 글로벌 무역업체 한 딜러는 인도 정부가 이 프로그램을 연장하면 밀과 쌀을 농민들에게 사들여야 하기 때문에 곡물 수출 제한 조치를 더 오래 시행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에 따라 인도 곡물 수출 금지로 오른 세계 곡물 가격도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전해짐. 쌀의 경우 인도는 세계 최대 수출국으로 전세계 수출물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동서, 보라티알, 카프로, KG케미칼, 대동, 고려산업, 태경비케이 등 음식료업종/농업/사료/비료 테마가 상승.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국제유가 급락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지난 주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美 경제지표 부진 및 중동 전쟁 위험 프리미엄 감소 등에 전거래일보다 1.95달러(-2.36%) 하락한 80.51달러에 거래 마감.

▷글로벌 주변국들의 중재 요청 등에 중동 전쟁 위험 프리미엄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美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15만명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시장 예상치 17만명 증가를 밑도는 수준으로, 전월의 29만7,000명 증가도 크게 밑돌았음.

▷이 같은 소식 속 극동유화,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등 일부 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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