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테마동향
입력 : 2023.11.15 14:54:49
제목 : 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창투사, LED장비, HBM(고대역폭메모리), 키오스크(KIOSK), 조선,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인터넷 대표주, DMZ 평화공원, 3D 낸드(NAND),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재료/부품, 슈퍼박테리아, 반도체 장비,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카지노, 우주항 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자동차 대표주, 초전도체, 건설 대표주, AI 챗봇(챗GPT 등), 석유화학, IT 대표주, 2차전지 등... |
약세 테마 | 생명보험, 손해보험, 편의점, 야놀자(Yanolja)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원자력발전 | 폴란드 대통령, 원전 프로젝트 건설 의지 피력 소식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폴란드 국회 시정연설에서 "폴란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라는 야심 찬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크게 강화하고 기후 공약을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폴란드는 현재 첫 번째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매진 중이며, 폴란드 국영 원전 기업 PEJ는 지난 9월 말 미국 웨스팅하우스, 벡텔 컨소시엄과 최초의 원자력 발전 소 설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한수원은 폴란드 집권당인 법과정의당(PiS)과 함께 원자력 발전소 2단계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폴란드 내 두 번째 원자력 발전소를 짓는 사업으로 오는 2035년 비엘코폴스카주 퐁트누프-코닌 지역에 건설될 예정으로 전해짐.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폴란드전력공사 PGE와 퐁트누프 지역에 원전 2~4기를 짓기 위한 40조 원 규모의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태웅, 비에이치아이, GS건설, 한신기계, 보성파워텍, 지투파워, 티플랙스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올해 1~10월 자동차 수출 580억 달러 달성, 지난해 연간 수출 실적 돌파 소식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올해 1∼10월 자동차 수출액이 580억달러에 육박해 지난해 전체 수출액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전해짐. 전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0월 자동차산업 동향'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자동차 수출 금액은 총 580억 달러(약 75조7,422억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연최고 기록을 세웠던 작년 실적(541억 달러)을 돌파한 수치임. 앞서 지난 5월 '자동차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차 전환 및 수출 지원대책'에서 밝힌 바 있는 올해 수출 목표인 570억 달러(74조4,477억원) 역시 상회하는 실적임. ▷물량 기준으로 보면 1∼10월 자동차 수출은 총 2천275만대로, 전년동기대비 22.0%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전체 수출량(2천312만대)에는 다소 못 미치는 물량임. 이미 수출액이 작년 수준을 넘어섰는데, 수출 물량은 작년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비싼 차'를 많이 수출했다는 의미여서 한국자동차 산업에는 고무적인 통계인 것으로 전해짐. 특히, 국산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프리미엄 차량 등 고부가가치 차량의 수출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가 뚜렷해 K-자동차산업의 체질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는 모습. ▷한편, 전일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4년 자동차 산업은 경기 둔화, 수요 위축 우려에도 견조한 볼륨, 원재료비 하락으로 수익성을 방어할 것이며, 금리 인하 시 탄력적인 반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차, 기아, 한온시스템, 에스엘, 서진오토모티브, 성창오토텍, 화신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 |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 국내 및 해외 팬덤 규모 확대 및 구매력 지속 성장 전망 등에 상승 |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해외 팬덤의 ‘조직화’ 현상이 소수 그룹에서 신인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조직화 단계는 초기 단계로 구매력은 국내 로얄 팬덤 대비 낮으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해외 팬덤 추가 유입되는 구조라고 설명. 장기적 관점에서 현지화 그룹의 활발한 현지 활동으로 국내 팬덤과 같이 구매력까지 향상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국내 팬덤은 팬덤 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티스트 활동 기간이 길어지며 팬덤 연령층이 확장되는 추세에 있다고 밝힘. 엔터사의 음반 판매전략 변화로 라이트 팬덤의 소비 요인이 강해진 상황에서 구매력이 높은 연령층의 유입은 전체 소비액 증가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고 설명. ▷또한, 최근 데뷔한 IP의 평균 음반 판매량 성장률은 +133%를 기록했다며, 첫 단독 콘서트의 규모도 월드투어가 가능해지며 모객수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 해외 프로모터와의 협상력 개선으로 개런티도 증가세에 있는 가운데, 올해 연말부터 총 11팀의 데뷔가 예정되어 있어 저연차 IP를 중심으로 엔터 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큐브엔터, 카카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디어유 등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현대차, 사우디에 수소전기트럭 500대 공급 소식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물류·운송 업체에 수소전기트럭 모델 엑시언트를 대량 공급한 것으로 전해짐. 현지 정부가 추진하는 '사우디 비전 2030'에 발맞춰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향후 현대차 현지 수소 시장 입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알마주이로지스틱스(Almajdouie Logistics ML)에 엑시언트 500대를 공급했으며, 알마주이 로지스틱스는 현대차 사우디 지역 총판 업체인 알마주이(Almajdouie)의 물류·운송 분야 사업체로 알려졌음. ▷이번 엑시언트 공급은 알마주이로지스틱스와 에어프로덕츠 쿼드라(Airproducts Qudra) 간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라 이뤄졌으며, 에어프로덕츠쿼드라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프로덕츠와 사우디 에너지 스타트업 쿼드라 에너지가 합작한 중동 지역 개발 및 투자 회사로 알려짐.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는 에어프로덕츠쿼드라와 함께 현지 수소 모빌리티의 연료 보급을 위해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수소 생산, 수소 충전소 건설 및 운영 등 생산부터 충전에 이르는 사우디 내 수소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에어프로덕츠쿼드라와의 인연을 계기로 알마주이로지스틱스에도 엑시언트를 공급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이에 금일 한화솔루션, 삼화전자, 대원강업, 한온시스템, 두산퓨얼셀, 일진하이솔루스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 |
조선/ 조선기자재 | 산업부, 2028년까지 조선업에 7,100억원 투입 예정 소식에 상승 |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을 발표했음. 구체적으로 미래 초격차 기술 선점, 제조 시스템 고도화, 법·제도 인프라 정비 등 3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2028년까지 예산 7,100억 원을 투입하고 차세대 선박 점유율을 현재 56.3%에서 80% 이상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음. ▷이 같은 소식에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HD현대중공업, 태웅, SK오션플랜트, STX중공업, HSD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
생명보험/ 손해보험 | 금융당국, 車보험료 인하 압박 지속 및 주요 생보사 3분기 실적 부진 등에 하락 |
▷언론에 따르면, 대형 손해보험사 5곳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6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보험사들을 향한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특히, 최근 금융당국은 손해보험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상생금융을 명분으로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음. 보험료 인하율은 1.5~2.0% 내외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인하폭이 3%대에 달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음. ▷주요 생보사의 실적이 부진했던 점도 부담으로 작용. 코리안리,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71조원(전년동기대비 -22.4%), 영업이익 357.29억원(전년동기대비 -42.4%), 순이익 240.34억원(전년동기대비 -49.8%). 미래에셋생명,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91.78억원(전년동기대비 -88.47%), 순이익 603.91억원(전년동기대비 +20.88%). 한화생명, 3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 797.94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408.03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을 기록. ▷한편, 밤사이 발표된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美 소비자물자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종료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급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이에 금일 미래에셋생명, 코리안리,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생명보험/손해보험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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