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3.11.17 11:12:39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항공/저가 항공사(LCC),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 치료제/분석, 통신, 제대혈, 생명보험,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줄기세포, 종합 물류, 면역항암제, 건설 대표주,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빈대,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리츠(REITs),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
약세 테마음원/음반, 초전도체,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DMZ 평화공원, 리튬, 폐배터리, LPG(액화석유가스), 맥신(MXene),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윤활유, 비철금속, 의료AI, 페라이트,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전력저장장치(ESS), HBM(고대역폭메모리), 2차전지, 전기차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유전자 치료제/분석영국, 세계 최초 유전자 편집 치료제 허가 소식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16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 규제기구(MHRA)가 혈액 질환인 겸상 적혈구 및 베타 지중해 빈혈을 치료하기 위해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편집을 사용하는 새로운 종류의 의약품 '카스거비(Casgevy)'를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카스거비(Casgevy)'는 버텍스 파마슈티컬스와 크리스퍼 테라퓨틱스가 개발했으며, 12세 이상의 겸상 적혈구 및 이 질환으로 인한 재발성 통증 위기 또는 정기적 수혈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베타 지중해 빈혈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승인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툴젠, 진원생명과학, 마크로젠 등 유전자 치료제/분석 테마가 상승. 한편, 유전자가위 기술 도입 개량형 박테리오파지 개발 이력이 있는 인트론바이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인간 인슐린을 분비하는 복제 돼지를 개발한 바 있는 엠젠솔루션이 시장에서 부각. 아울러 툴젠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진셀바이오텍 지분을 보유 중인 오디텍도 시장에서 부각.
반도체 장비반도체 업황 회복 속 반도체 장비 수요 증가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4년 D램을 중심으로 반도체 업황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는 SK하 이닉스의 10조원 투자 발표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마이크론도 HBM capa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 등으로 분석. 이에 2024년에는 D램 제조사의 기술 발전 로드맵과 함께 가는 장비 업체에게 기회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단기적으로는 HBM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에 주목해야 하며, 중장기적으로는 D램 미세화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을 가진 업체에게 투자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

▷아울러 반도체 공정 미세화로 소자 간 거리가 짧아지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 중 하나가 누설전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하 축적의 정도가 높은 High-K 물질이 도입됐고, High-K 절연막 형성을 위해 High-K ALD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네패스아크, 더코디, 넥스틴, 리노공업, 유진테크, 티에스이 등 일부 반도체 장비 테마가 상승.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석유화학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경기둔 화에 따른 원유수요 감소 우려 등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76달러(-4.90%) 하락한 72.90달러에 거래를 마감. 앞서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둔화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10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6% 하락해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하회했음.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주대비 1만3,000건 증가한 23만1,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이에 시장에서는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S-Oil, SK이노베이션, GS, 흥구석유, 이수화학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석유화학 테마가 하락. 반면, 티웨이홀딩스, 진에어, 제주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는 상승.
2차전지/ 전기차 등테슬라 주가 하락 및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지속, 공매도 금지 이후 외국인 2차전지 관련주 순매도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테슬라는 전일대비 3.81% 하락한 233.59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음. 이와 관련, 일론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반유대주의 음모론을 환기하면서 이를 옹호하고 유대인 공동체, 미 최대 유대인 단체인 반명예훼손연맹(ADL), 소수인종을 모두 비난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현지시간 9일 HSBC는 테슬라에 대해 매도의견을 내고, 목표주가를 146달러로 하향한 바 있음. HSBC는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가 그동안 전기차 선도업체로 시장을 개척했지만, 지나친 가격 경쟁으로 이윤이 크게 줄 것"이라며 "테슬라가 추구하고 있는 완전 자율주행차가 성공할지도 미지수"라고 밝힘.

▷전일 SNE리서치는 올해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가 올 상반기 예측한 1,484만대에 비해 107만대 줄어든 1,377만대로 전망된다고 밝힘. SNE리서치는 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중국과 유럽 등에서 성장세가 둔화하며 전기차 시장이 '캐즘'(Chasm·침투율 16% 부근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수요 둔화)의 영역에 진입했다고 해석. 아울러, 높은 가격과 보조금 감축, 충전 인프라 부족 등이 소비심리를 위축하면서 전기차 수요 둔화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전일 언론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를 지켜내고 있지만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해서는 여전히 냉담한 것으로 전해짐. 공매도 금지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 가 운데 7개가 2차전지주로 알려짐. 특히, 가장 많이 판 종목은 POSCO홀딩스로 2,967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났으며, 같은 포스코그룹주인 포스코퓨처엠(순매도 2위)과 포스코인터내셔널(5위)도 각각 약 2,298억원, 약 673억원 판 것으로 전해짐. 이어 삼성SDI(3위)와 LG화학(4위)는 물론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비엠(7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 편입된 금양(8위)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원익피앤이, 에코프로, 신성델타테크,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POSCO홀딩스, 대유플러스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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