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쉬운 언어' 콘텐츠 언어가이드 제작
입력 : 2023.11.27 13:37:05
KB증권이 '쉬운 언어 글쓰기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KB증권은 이를 통해 콘텐츠 글쓰기 방향성과 원칙, 기존 어려운 금융용어의 대체 용어·표현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특히 리서치·상품안내서·오늘의 콕 등 KB증권의 각종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여러 콘텐츠 중 어려운 금융상품과 표현을 일상적인 언어로 바꿔 진입장벽 없이 일관되게 전달되도록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의 경우 금리변화 추이, 금리동향 등 일반적인 금리를 설명할 때는 '금리'를 사용하고 발행어음, RP, CMA 등 각 상품의 구체적인 실제 수익률을 설명할 때는 '약정수익률'로 대체하는 등 고객이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별로 가이드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발행어음, CMA, 디폴트옵션 등 증권사 주요 상품들의 정의를 통일해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공하고, 국립국어원 기준 맞춤법·띄어쓰기, 표기법부터 혼동하기 쉬운 외래어와 올바른 높임말 등 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정리했습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주식투자나 금융상품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더 친근하게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향후 KB M-able을 포함해 비대면 채널의 문장 표현까지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할 것"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증권은 이를 통해 콘텐츠 글쓰기 방향성과 원칙, 기존 어려운 금융용어의 대체 용어·표현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특히 리서치·상품안내서·오늘의 콕 등 KB증권의 각종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여러 콘텐츠 중 어려운 금융상품과 표현을 일상적인 언어로 바꿔 진입장벽 없이 일관되게 전달되도록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의 경우 금리변화 추이, 금리동향 등 일반적인 금리를 설명할 때는 '금리'를 사용하고 발행어음, RP, CMA 등 각 상품의 구체적인 실제 수익률을 설명할 때는 '약정수익률'로 대체하는 등 고객이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별로 가이드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발행어음, CMA, 디폴트옵션 등 증권사 주요 상품들의 정의를 통일해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공하고, 국립국어원 기준 맞춤법·띄어쓰기, 표기법부터 혼동하기 쉬운 외래어와 올바른 높임말 등 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정리했습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주식투자나 금융상품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더 친근하게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향후 KB M-able을 포함해 비대면 채널의 문장 표현까지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할 것"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7.04 15:30
우성 | 18,060 | 550 | +3.14%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속보] ‘31.8조’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국회 통과…국힘 표결 불참
-
2
국회서 1.3조 늘어난 추경…"소비쿠폰, 이달 1차 지급 완료"
-
3
해수부 2차추경 876억원…국가 어항사업·고수온 대응
-
4
농식품부 2차추경 2천934억원…콩비축·수출지원에 증액
-
5
중기부 2차추경 9천258억원…경기진작·민생안정 지원
-
6
'상호관세 8월발효·세율↑' 거론한 트럼프…韓美 막판협상 주목
-
7
2차 추경으로 AI 분야 1천800억원 투자…"AI 대전환 지원"
-
8
"美 양호한 고용은 착시…민간 고용은 8개월 만에 최소"
-
9
내수진작 총력전…非수도권엔 소비쿠폰 3만원 더준다
-
10
“5만원 더 들어온다고요?”…전국민에 주는 소비쿠폰, 추가 금액주는 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