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전원 재계약했다”…주가 20%대 급등한 와이지엔터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3.12.06 09:50:57
입력 : 2023.12.06 09:50:57

내리막길을 걷던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그룹 블랙핑크 전원 재계약 소식에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대비 10만100원(21.04%) 상승한 5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소속사 측은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불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최근 석 달간 하락세를 탔다. 블랙핑크가 지난 8월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재계약 협상이 결론을 내지 못하자 5만원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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