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곰 굿즈, 국내서 인형·해외선 키링이 '인기'
이신영
입력 : 2023.12.12 08:57:45
입력 : 2023.12.12 08:57:45

[롯데홈쇼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홈쇼핑이 올해 선보인 캐릭터 '벨리곰' 굿즈 중에서 국내에서는 인형과 한정판 제품이 잘 팔리고 해외에서는 키링이 인기를 끌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판매된 벨리곰 굿즈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시그니처 시팅인형'과 '스트레스볼' 등 벨리곰 특유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인형류가 잘 팔렸다.
또 안전요원, 택배기사 등 공공전시 콘셉트에 맞춰 한정판으로 내놓은 굿즈도 조기에 매진됐다.
태국과 일본에서는 가방이나 휴대전화를 꾸밀 수 있는 키링의 인기가 높았고 벨리곰 자수로 꾸민 가방과 쿠션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100여종의 벨리곰 굿즈를 출시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1월 토끼해를 기념한 팝업 매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특별전시와 팝업을 이어오고 있다.
태국에서는 다음 달 14일까지 방콕 최대 규모 쇼핑몰 '시암 디스커버리'에서 팝업을 운영하고, 일본에서도 17일까지 도쿄 시부야의 쇼핑몰에서 벨리곰 산타 인형 등 굿즈를 선보인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뉴커머스미디어부문장은 "앞으로 국가별 구매 성향에 맞춘 다양한 콘셉트의 벨리곰 굿즈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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