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 TDF’ 설정액 1000억 돌파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입력 : 2023.12.18 10:56:20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하나로 TDF 시리즈’가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설정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기준 하나로 TDF의 설정액은 1003억 원, 순자산은 1172억 원이다.

하나로 TDF는 국내외 주식 및 채권에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타겟데이트펀드(TDF)이다.

이 상품은 미국 대형은행 중 하나인 웰스파고 계열 운용사였던 올스프링자산운용과 협업을 통해 운용한다. 올스프링자산운용은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운용사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10년 이상 앞서는 운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

하나로TDF는 올해 연초 이후 우수한 수익률을 거뒀다. 하나로 TDF의 연초 후 수익률은 12월 13일 퇴직연금 클래스 기준, 2030 12.61%, 2035 14.04%, 2040 14.87%로 각 빈티지 별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투자 인프라로 뛰어나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국내 주요 운용사 중 유일한 글로벌 운용사의 합작사로 세계 각지의 풍부한 정보와 전문 지식을 활용한 리서치와 펀드 애널리스트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박동우 WM연금마케팅본부장은 “디폴트옵션 도입 후 하나로 TDF의 우수한 성과가 부각되며 자금이 활발하게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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