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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028260)이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당일 NH투자증권에서 '자사주 소각 구체화 기대' 라고 목표가를 16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가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0월 26일 이 종목에 대해서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시했었다. 이번 발표에서 목표주가는 +6.25% 상향 조정되었지만, 동일 기간 동안 주가가 더 큰 폭으로(+20.23%) 상승해서 투자 매리트는 다소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최근 1년 주가 및 목표가 추이


이날 NH투자증권 김동양 연구원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캡티브 강세의 건설과 증설 진행 중인 바이오가 실적 이끄는 가운데, 기타 부문 코로나19 영향 해소로 이익체력 강화. 향후 3년간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2조원, 친환경 에너지/바이오/헬스케어 신사업 발굴 2조원 투자 진행 중. 상속세 납부 위한 0.65% 처분신탁에 따른 지배주주 지분 축소(31.1%),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주주서한 발송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시장 기대감 상승. 그러나, 연초 배당수입과 연계된 3개년 주주환원 정책 발표된 만큼, 배당정책 변화 보다는 자사주 13.2% 소각 계획의 구체화 기대. 현재 주가는 NAV 대비 63% 할인" 이라고 분석했다.

28일 11시 03분 현재 삼성물산(028260)은 전 거래일 대비 3.09%(0원) 상승한 13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삼성물산은 최고 목표가 대비 46.2%, 최저 목표가 대비 15.4%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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