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감독당국이 아니라 금융사 자율적 내부 통제가 중요”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입력 : 2023.02.08 16:37:22
입력 : 2023.02.08 16:37:22
최근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금융사 내부통제 개선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사의 자율 노력을 강조했다.
이석준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제1차 준법감시·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금융혁신의 시대에는 외부 감독당국에 의한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가 아닌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내부통제를 통한 고객의 신뢰 확보가 가장 중요할 것” 이라며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에 맞춰 소비자의 신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이석준 회장 주재로 진행되는 첫 준법감시·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였다. 이 회장과 계열사 준법감시인·최고준법책임자(CCO)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농협금융의 준법감시, 자금세탁방지, 금융소비자보호 추진 계획과 당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내부통제 강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은 조직의 존립과 직결되는 핵심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회의 참석자 전원이 ‘금융권 내부통제 이슈, 대응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했고, 농협금융의 내부통제 혁신과 금융소비자보호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고 농협금융 쪽은 설명했다.
이석준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제1차 준법감시·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금융혁신의 시대에는 외부 감독당국에 의한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가 아닌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내부통제를 통한 고객의 신뢰 확보가 가장 중요할 것” 이라며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에 맞춰 소비자의 신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이석준 회장 주재로 진행되는 첫 준법감시·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였다. 이 회장과 계열사 준법감시인·최고준법책임자(CCO)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농협금융의 준법감시, 자금세탁방지, 금융소비자보호 추진 계획과 당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내부통제 강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은 조직의 존립과 직결되는 핵심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회의 참석자 전원이 ‘금융권 내부통제 이슈, 대응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했고, 농협금융의 내부통제 혁신과 금융소비자보호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고 농협금융 쪽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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