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코막힘·맑은 콧물 등 증상 완화 효과

[톱데일리] 경남제약이 신제품 '미놀노즈에스점비액'을 출시했다. '미놀노즈에스점비액'은 지난 2017년 11월 경남제약이 선보인 '미놀노즈점비액'의 후속 제품이다.

해당 제품에 포함된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옥시메타졸린염산염은 부어오른 코점막의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량을 감소시켜 콧속 점막의 울혈, 부종으로 인해 좁아진 비강 내 숨길을 넓혀준다. 이를 통해 코막힘과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맑은 콧물 등 증상을 완화해 준다.

옥시메타졸린염산염은 기존 제품인 '미놀노즈점비액'의 비충혈제거 성분인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 대비 빠른 발현 시간과 긴 지속시간이 특징이다.

미놀노즈에스점비액은 만 7세 이상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1일 3회, 1회 1번씩 양쪽 비강에 분무하고, 매회 최소 3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한다. 1병당 용량은 20ml이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신제품 미놀노즈에스점비액은 기존 미놀노즈점비액 대비 더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라며 "옥시메타졸린염산염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의 복합제로 효과적인 코감기 및 비염 치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톱데일리
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