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5천만원 후원

입력 : 2023.02.13 15:52:05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튀르키예 일대에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구호하고 피해지역 복구를 후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예탁결제원의 후원금은 긴급구호품, 식료품, 쉘터지원 등 지진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예탁결제원은 앞선 2022년 3월에 강원·경북지역 산불 재해민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으며, 8월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성금 후원과 함께 "예탁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도우며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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