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조성사업 예타 통과
형민우
입력 : 2022.12.22 14:21:17
입력 : 2022.12.22 14:21:17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조사 결과 경제성(B/C 1.47)을 확보해 예타를 통과했다.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는 나주 혁신산업단지 인근에 LH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2030년까지 3천80억원을 투입해 12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에너지밸리산업과 신소재나노융합소재산업 등 에너지 신산업의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에너지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여 연간 2천792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천453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국토부, LH와 협력해 내년 말까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4년부터 토지 보상과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minu21@yna.co.kr(끝)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조사 결과 경제성(B/C 1.47)을 확보해 예타를 통과했다.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는 나주 혁신산업단지 인근에 LH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2030년까지 3천80억원을 투입해 12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에너지밸리산업과 신소재나노융합소재산업 등 에너지 신산업의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에너지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여 연간 2천792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천453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국토부, LH와 협력해 내년 말까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4년부터 토지 보상과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minu21@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