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전자현미경 업체 코셈 코스닥 상장 첫날 60% 올라
오대석 기자(ods1@mk.co.kr)
입력 : 2024.02.23 17:30:18 I 수정 : 2024.02.23 20:08:21
입력 : 2024.02.23 17:30:18 I 수정 : 2024.02.23 20:08:21
주사전자현미경(SEM) 제조 기업 코셈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60% 가까이 올랐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셈은 공모가 대비 59.7% 오른 2만55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코셈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6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000~1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 13~14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518.4대1의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22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셈은 2007년에 설립된 주사전자현미경 제조 기업으로, 세계 최초 10만배 배율의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개발에 성공했다.
[오대석 기자]
[오대석 기자]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