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 누적 수익률 40% 돌파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입력 : 2024.02.29 10:27:26
입력 : 2024.02.29 10:27:26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
한미반도체·HPSP·리노공업 등 편입
한미반도체·HPSP·리노공업 등 편입

신한자산운용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29일 신한자산운용은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의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이 4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에 자리하고 있는 한미반도체(ETF 상장 후 누적 수익률 340%), HPSP(157%), 이오테크닉스(140%), 리노공업(55%) 등 종목들이 고 수익률을 이끌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 1위인 SK하이닉스 내 TC본더 점유율 1위 기업인 한미반도체를 필두로 고압수소 어닐링 독점기업인 HPSP,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대표 수혜기업인 리노공업 등이 좋은 주가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상품의 투자 콘셉트 명확화, 투자 판단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기존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 명칭도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로 변경한다. 해당 ETF는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가 760억원 순매수했다. 순자산액도 35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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