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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9급 공무원 52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15∼19일 온라인으로 원서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직렬별로 교육행정 46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을 각각 뽑는다.

올해에는 응시 수수료 면제 대상이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사람까지 추가됐다.

전산 직렬은 필수자격증 응시 요건이 적용되는 특수직급에서 제외되고 필기시험 가산점 적용 직렬로 전환됐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 치러지며, 합격자는 7월 22일 발표된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일선 교육 현장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과 학교 신설 등의 인력 수요, 예상 결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채용 규모를 확정했다"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세종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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