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WEMIX)가 가상자산시장 활황에 연휴간 25% 상승하면서 위메이드 그룹주(위메이드·위메이드맥스·위메이드플레이)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위메이드맥스는 전 거래일보다 7.53%(890원)오른 1만271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시각 위메이드와 위메이드플레이도 각각 7.41%, 6.65% 오르고 있다.

이는 위믹스가 주말간 25% 이상 급등했기 때문이다. 위믹스는 지난 3월 1일 3120원으로 시작했지만 4일 현재 39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믹스는 지난해 국내 게임 시장을 평정한 위메이드의 게임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 출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급등하고 있다.

글로벌 버전에는 한국 버전과 달리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됐다. 위믹스3.0을 중심으로 연결된 멀티 토크노믹스, 캐릭터와 이용자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들이 포함됐다.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은 나이트 크로우 기축토큰인 크로우를 포함, ▲모리온 ▲기어 ▲프로모트 ▲티어 ▲페더 ▲파피루스 등 재화별로 토큰화를 가능하게 해 총 7개의 토큰을 발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