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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교보증권[030610]은 5일 국내 대표 주식에 투자하는 '교보증권 예드자문형 델타헷지랩'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금융공학 기법을 활용한 매매전략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코스피200지수 구성 종목 중 우량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연 8∼10%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며, 목표수익률 도달 시 보유한 주식을 100%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상환한다고 교보증권은 설명했다.

최소 가입 금액은 2천만원이며 만기는 3년이나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또 기본보수를 0.01%로 최소화하고 사전에 정해진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지 못하면 성과보수를 받지 않는 성과 보수형 상품이다.

상품 가입 및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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