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테마 동향	주 요 테 마
강세 테마	모바일게임(스마트폰), 게임,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NFT(대체불가토큰), 폐배터리 관련주, 리튬 관련주, 폴더블폰, 2차전지/전기차, 반도체 대표주(생산), 자동차 대표주, 아이폰, 미용기기, 면역항암제, 종합상사 등...
약세 테마	통신, 케이블TV SO/MSO, 밥솥,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손해보험, 해운, 생명보험, 리츠(REITs), 도시가스 등...

특징 테마	이 슈 요 약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 급등 및 코인원, '위믹스' 재상장 소식 등에 상승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오전 10시30분 경 비트코인 가격은 약 11% 급등한 2만4,600달러, 이더리움 가격도 약 9% 가량 상승한 1,690달러선에서 거래중임. 같은 시간 업비트와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3,170만원, 이더리움 가격은 217만원 부근에서 거래중임. 비트코인 가격은 8개월만에 최고가를 기록.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美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제재를 받으면서 약세를 보였지만, 향후 경기 연착륙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 기대가 퍼지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지난밤 美 상무부는 1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3.0%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전망치(1.9%)를 큰 폭으로 웃돌았으며, 2021년 3월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 ▷또한,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9월9일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한 배경으로 (숏 포지션을 걸었던 투자자들이 추가 손실을 막기 위해 매수에 나서는) 숏스퀴즈 가능성을 지목했음.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베팅했던 트레이더들이 6,500만달러 정도의 포지션을 청산했고, 이 중 6,000만달러는 숏포지션 청산이었다고 설명. ▷아울러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위메이드가 발행한 자체 코인 위믹스를 원화마켓에 재상장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위믹스 재상장은 ‘유통량 공시 위반’ 문제로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일제히 상장폐지된 지 두 달만임. ▷이 같은 소식에 위지트, 비덴트, 인바이오젠, 다날, 우리기술투자, FSN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메타버스(Metaverse)/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美 로블록스 급등 및 애플 AR 헤드셋 6월 WWDC서 공개 전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美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기업 로블록스가 지난해 4분기에 손실이 커졌지만, 분기 예약이 월가 예상치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짐. 가상 통화 판매를 나타내는 예약이 8억9,9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컨센서스인 8억7,100만달러를 상회. 또한, 평균 일일 활성 사용자(DAU)도 1월 6,500만명을 기록해 12월 말 5,880만명 대비 증가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로블록스는 약 26% 급등세를 보였음. ▷일부 언론에 따르면, 애플이 AR(혼합 현실) 헤드셋 신제품을 오는 6월 열리는 애플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맥스트, 스코넥, 한글과컴퓨터, 나무가, 한빛소프트 등 메타버스(Metaverse)/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테마가 상승.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올해 신작 대거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게임업계가 올해 다수의 신작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수익성도 개선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넥슨은 올해 신작 10여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엔씨소프트도 올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 '쓰론앤리버티(TL)' 출시와 연내 4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해짐. 넷마블도 지난해와 달리 9종의 신작을 출시하며 적자 탈출에 도전할 예정이며, 지난해 해외 게임쇼에 출품해 화제를 모은 PC·콘솔 액션 RPG 'P의 거짓'을 앞세운 네오위즈도 올해 출시를 준비 중인 신작만 9종으로 전해짐. 또한, 컴투스도 올해 신작 게임 10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위메이드의 경우 최근 출시한 '미르M 글로벌'의 성과에 힘입어 이르면 1분기에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美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기업 로블록스가 밤사이 26% 넘게 급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로블록스는 지난해 4분기에 손실이 커졌지만, 분기 예약이 월가 예상치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26.38% 급등했음. ▷이 같은 소식에 컴투스, 티쓰리, 네오위즈홀딩스, 엠게임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특히,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등 위메이드 그룹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위믹스를 원화 마켓에 재상장한 점도 호재로 작용하며 급등세를 기록.
리튬 관련주	리튬플러스 배터리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두 번째 출하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리튬플러스가 충남 금산군 추부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1.4t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지난달 31일 600kg에 이어 두 번째 출하로, 이번 판매 중 1t은 황화리튬(Li2S)을 생산하는 A사로 전달되었으며 지난달 31일에 초도품을 판매한 B사에도 추가로 400kg을 공급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초도품을 제공받은 업체들의 품질분석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며 양산 공정 테스트 물량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양산공정 테스트 이후에는 장기 대량 주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한편, 세계 각국과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 생산에 사용되는 필수 원료인 리튬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외신에 따르면, 호주 신생 자원업체인 벌컨(Vulcan)에너지가 폭스바겐, 르노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의 수요에 부응해 생산 목표를 60% 확대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코스모화학, 하이드로리튬, 어반리튬 등 리튬 관련주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AI 챗봇 열풍 속 AI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감 지속 및 삼성전자-네이버 AI 반도체 솔루션 개발 착수 소식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AI 챗봇(챗GPT 등)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GPU 등 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챗GPT의 경우 엔비디아의 GPU A100 1만 여개가 사용되고 있으며, A100에는 SK하이닉스의 3세대 HBM(고대역메모리) D램이 적용됐고, A100보다 최신제품인 H100에도 SK하이닉스의 4세대 HBM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짐. ▷AI 반도체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실무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인 삼성전자와 네이버는 초거대 AI 응용 확산에 필수 요소인 경량화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네이버 는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를 서비스하면서 확보한 노하우를 삼성전자의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과 결합할 예정으로 전해짐. ▷아울러 현재 정부가 국산 AI 반도체 기술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SK텔레콤과 KT도 각각 사피온, 리벨리온과 협업해 AI 반도체 풀스택(Full-Stack) 완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또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가 추진하는 AI 반도체 관련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짐.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전일 언론을 통해 "AI가 반도체 수요의 새로운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라며 "AI 시대에 일어날 기술 혁신의 중심에는 항상 메모리 반도체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이어 "챗GPT를 시작으로 많은 빅테크 기업이 AI챗봇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다"며 "메모리 기술 진화를 이끌 또 한 번의 혁신이 될 것"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DB하이텍, 티에스이, 하나마이크론, 후성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1월 국내 완성차 업체 생산량 및 수출 실적 호조 등에 상승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한국GM·쌍용차·르노코리아)의 1월 국내공장 생산대수는 30만6,336대로 집계되면서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1월 설 연휴가 있어 휴업일수가 작년보다 길었지만 생산실적은 오히려 증가했음. 시장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었던 반도체난이 완화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1월 수출 실적은 20만825대로 집계되면서 전년동월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친환경차 등 단가가 높은 차종의 수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출금액은 49억8,000만 달러로 1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짐.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난 해소로 기존의 대기물량에 대한 인도가 이어지면서 자동차 수출은 올해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기아, 현대위아, 센트랄모텍, 성우하이텍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전기차(충전소/충전기)	美 정부, EV 충전기 확충·개방 프로젝트 발표 등에 상승
	▷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2030년까지 미국 도로에 최소 50만개의 전기 자동차(EV) 충전기를 설치하고, 각사별로 이용이 한정된 충전기 네트워크도 전면 개방하는 계획 등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해당 프로젝트에는 테슬라와 GM, 포드 같은 자동차업체와 차지포인트 등 충전업체, 허츠 등 렌터카 업체 등이 대규모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음. ▷이와 관련, 현재 가장 많은 전기차 충전기를 갖고 있는 테슬라는 2024년 말까지 모든 호환 가능한 EV가 사용할 수 있도록 최소 7,500개에 달하는 자사의 수퍼 차저를 제공하기로 합의했음. GM은 별도로 2026년까지 미국 전역의 커뮤니티에 최대 40,000개의 EV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포드도 2024년 1월까지 회사 대리점 1,920곳에 DC 고속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약속했음. ▷아울러 미국 에너지 교통부는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전기차 충전기 역시 최종 조립, 부품 제조의 일정 비율을 미국에서 해야만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세부 규정도 발표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디스플레이텍, 휴맥스, 휴맥스홀딩스, 에스트래픽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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