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증시요약(2) - 코스닥 마감시황

4/9 KOSDAQ 859.33(-0.14%)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美 3월 CPI 발표 경계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CPI 관망 및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4.00(+3.43P, +0.4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웠고, 871.18(+10.61P, +1.2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하락 전환. 낙폭을 다소 키워 오전 한때 856.49(-4.08P, -0.4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재차 상승, 862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장 후반 소폭 하 락한 끝에 결국 859.33(-1.24P, -0.1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6거래일째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4.10 총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美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금일 코스닥 거래대금은 8.8조원 수준으로 평소대비 크게 감소.

최근 시장에서 크게 부각됐던 필옵틱스(-19.91%), 제이앤티씨(-17.52%), 에프엔에스테크(-15.37%), 와이씨켐(-9.47%), HB테크놀러지(-8.03%) 등 유리 기판 테마가 하락. 지난밤 테슬라(+4.90%) 상승에도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1.66%)은 하락했고, 에코프로는 금일부터 거래정지에 들어갔음. 美 3대 PBM 중 1곳에 ‘짐펜트라’ 등재 소식에 전일 3% 넘게 상승했던 셀트리온제약(-2.14%)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5억, 294억 순매도, 개인은 46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원익IPS(-5.28%), 휴젤(-4.75%), 솔브레인(-3.73%), HPSP(-2.85%), ISC(-2.64%), 셀트리온제약(-2.14%), 에코프로비엠(-1.66%), HLB(-0.97%) 등이 하락. 반면, 알테오젠(+6.72%), 이오테크닉스(+4.79%), 클래시스(+3.06%), 위메이드(+2.52%), 엔켐(+1.40%), 리노공업(+1.21%), 삼천당제약(+1.16%), 레인보우로보틱스(+0.73%)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방송서비스(-2.24%), 유통(-1.74%), 일반전기전자(-1.65%), IT부품(-1.51%), 통신방송서비스(-1.36%), 오락문화(-1.33%), 컴퓨터서비스(-1.20%), 기계/장비(-0.57%), 음식료/담배(-0.53%), 인터넷(-0.42%), 제약(-0.42%), 운송(-0.37%) 등이 하락. 반면, 정보기기(+2.29%), 통신장비(+2.05%), 종이/목재(+1.90%), 기타서비스(+1.70%), 의료/정밀기기(+1.49%), 건설(+1.44%), 통신서비스(+0.62%), 화학(+0.55%), 섬유/의류(+0.5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59.33P(-1.24P/-0.14%)

Copyright ⓒ True&Live 증시뉴스 점유율1위, 인포스탁(www.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