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3월 CPI 쇼크로 조정장 오나?

입력 : 2024.04.11 16:39:53
美 어닝시즌 개막, 증시 상승세 지속 할까?

실적주 옥석 가리기 필요 시점 [바로가기]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뉴욕 증시가 급락하고 국채 10년물 금리가 4.5%를 돌파했다.


특히, 근원 CPI의 상승률이 3.8%에 달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7%를 넘어선 가운데 이는 주거비와 휘발유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3월 CPI 상승률이 석 달 연속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충분히 빠르지 않다는 우려가 월가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Fed의 금리 인하 전망 시점이 당초 오는 6월보다 밀린 7월 또는 9월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3월 FOMC 회의록에서는 "참가자들이 전반적으로 고물가 지속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했다"며 "최근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 둔화되고 있다는 그들의 자신감을 더해주지 못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일부 Fed 당국자들은 지정학적 혼란과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번 발표로 인해 국채 금리와 달러 가치가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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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년물 금리는 이미 4.5% 선을 돌파했고, 2년물 금리는 5% 선을 위협하고 있으며, 달러 인덱스는 103.6선까지 치솟으며 미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2분기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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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지난 3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반등의 충격으로 10년물 국채 금리가 4.5% 돌파한 영향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장보다 136.28포인트(-0.84%) 내린 16,170.36에 각각 마감했다”라며 “CPI 영향으로 국채 금리가 상승하자 마이크로소프트(-0.7%), 애플(-1.1%) 등 주요 빅테크(대형기술기업)들이 약세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남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실적 호조 및 업황 개선이 지속되는 반도체 업종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된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8p(0.07%) 상승한 2706.96에 장을 마쳤다”라며 “코스피는 반도체 업종 반등, 저PBR 업종 일부 저가매수세 유입 영향으로 낙폭이 축소된 가운데 본격적인 미국 증시에서 1분기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실적주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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