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HPSP(403870)가 "다시 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 류형근 연구원은 HPSP(403870)에 대해 "특허 이슈와 상반기 이익 모멘텀의 부재가 주가 부진의 배경. 다만, 특허 소송 이슈에 따른 잠재 Risk는 제한적이며, 2분기를 저점으로 재차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 기존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의 경우, 신규 고객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고, 개발 중인 고압 산화막 장비를 도입하려는 고객 저변은 보다 다각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고압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증명해갈 성장 가치를 감안 시, 최근 나타난 주가의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라 생각. 목표주가와 매수 의견 유지."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삼성증권 이외에도 이베스트투자증권(04월09일)과 현대차증권(04월09일)에서 각각 "메모리 고객사 확장이라는 방향성은 유지", "클래스가 다르다" 라고 HPSP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12일 11시 33분 현재 HPSP(403870)는 전 거래일 대비 3.06%(-100원) 상승한 4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HPSP는 최고 목표가 대비 84.7%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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