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한중 항공편 3월부터 100회까지 증편"
입력 : 2023.02.17 17:19:21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재 주 62회인 한국·중국 간 국제선 항공편을 이달 말까지 주 80회로, 다음 달부터는 양국 합의 수준인 주 100회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및 봄철 산불 대응 상황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추가 증편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전·후 PCR 검사, 도착 공항 일원화 등 이달 28일까지 예정된 나머지 방역 조치는 다음 주에 종료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가 8주 연속 감소해 국내 상황이 확연하게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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