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주 부재로 증시 변동성 높아질까?

입력 : 2024.05.08 17:07:02
증시 대기 자금 늘어나…투자자 대기심리 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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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 주변을 맴도는 자금이 늘고 있다.
투자자 예탁금 규모는 줄고, 증시 대기자금 성격을 띠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금리 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밸류업, 반도체에 이어 뚜렷한 주도주가 없어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짙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투자자예탁금이 감소한 것도 이 같은 해석을 뒷받침한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 맡긴 돈을 의미하며, CMA와 같이 증시 대기성 자금으로 분류된다.


통상 투자자예탁금이 줄어들면 개인 투자자들이 증시에서 발을 빼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3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55조9449억원으로 2일(58조7908억원)보다 4.84% 감소했다.


하루 새 2조8000억원이 넘게 빠져나간 것이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 맡긴 돈을 의미한다.


CMA와 같이 증시 대기성 자금으로 분류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5월 코스피는 '박스피'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하는데 이는 증시를 이끌 주도주가 없기 때문이다.


일부 분석가들은 밸류업, 인공지능(AI) 반도체 다음 주도주 후보는 잘 보이지 않고, 지수는 전고점을 돌파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주도주 부재의 국내 증시에서 5월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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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금리인하 기대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장보다 16.69포인트(0.10%) 하락한 16,332.56으로 마감했다”라며 “디즈니는 스트리밍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사업부(DTC)가 흑자를 기록했지만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치에는 못 미치며 9%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남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가 현.선물시장에서 순매수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9포인트(0.39%) 오른 2,745.05으로 마감했다”라며 “업종별로 보면 운수창고(2.27%), 보험(1.49%), 증권(1.16%), 유통업(1.07%)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최근 주도주가 부재한 상황에서 증시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5월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기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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