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10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9 포인트(-0.69%) 내린 864.16로 장마감했다.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던 지수는 장중 한때 875.21 포인트까지 올랐다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장을 마무리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987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과 외국인은 -617억원, -227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기관은 최근 3일 동안 연속 순매도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통신방송서비스(4.46%), 유통(2.91%), 음식료·담배(0.68%), 금속(0.3%), 화학(0.3%)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고, IT H/W(-2.24%), 종이·목재(-1.98%), 코스닥 글로벌 지수(-1.28%), 코스닥 대형주(-1.14%), 코스닥 중견기업부(-1.04%) 등은 하락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통신방송서비스 업종에 포함된 SM C&C(12.88%)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주요 종목 중에 레인보우로보틱스(3.29%), 셀트리온제약(1.55%), 알테오젠(0.18%) 등이 올랐고, HLB(-4.36%), 엔켐(-3.56%), HPSP(-3.22%), 리노공업(-2.39%), 클래시스(-2.06%)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오늘 장중에 피엔티(5.21%) 등이 수주 공시를 발표했고, 퀀텀온(-3.86%) 등이 유무상증자 공시를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이오플로우가 24.39%로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AP시스템은 -17.05%로 하락폭이 크게 마감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694개의 종목이 상승했고, 839개의 종목이 하락했다.



[아이넷 AI 로봇 기자]

※ 이 기사는 매일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로봇 아이넷이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