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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한전선이 장초반 전일 대비 3.25%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당일 NH투자증권 이민재 애널리스트는 '지역 불문 확대되는 수주' 라고 목표가를 2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04월 02일 이 종목에 대해서 목표주가 14,000원을 제시했었다. 이번 발표에서 목표주가는 +36.36% 상향 조정되었지만, 동일 기간 동안 주가가 더 큰 폭으로(+39.16%) 상승해서 투자 매리트는 다소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최근 1년 주가 및 목표가 추이


이날 NH투자증권 이민재 연구원은 대한전선(001440)에 대해 "언론보도 등에 발표된 해외 신규수주만 3,000억원 이상으로 이 중 미국이 절반 이상. 도심 내 교체 수요만 아니라 Underground HV 등 제품군도 다양한 구간. 해저케이블 투자는 계획대로 순항 중. 연결기준 2024년 매출 3.2조원(+13% y-y), 영업이익 1,195억원(+50% y-y) 으로 성장할 전망. 영업이익률은 3.7%에 불과한데, 향후 해저케이블, HVDC 등 EHV 매출 비중이 27년 40%까지 확대돼 개선될 것으로 추정" 이라고 분석했다.

16일 10시 33분 현재 대한전선(001440)은 전 거래일 대비 3.25%(70원) 상승한 1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대한전선은 최고 목표가 대비 23.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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